사우디아라비아는 현존하는 국가중에서 세계 유일하게 여자들의 사회 생활을 제한하는 국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중동 국가 대부분이 여자들의 사회 생활을 많이 제한했지만 그 규제가 많이 풀린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전히 대부분의 활동에 제한을 두고 있다. 그나마 최근 조금씩 풀리고 여자들에게도 선거 투표권을 주었지만 그마저도 보호자(남자)의 허락과 함께 동반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자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자동차 운전
사회생활을 자유롭게 하고 이동이 용이한 만큼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건 금기시 된다. 행방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자가운전은 못하고 대리기사를 통해 자동차를 탑승할 순 있는데 다만 오토바이는 직접 운전이 허락된다 (하지만 동남아와 달리 중동에서는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여자가 드문편), 오토바이가 직접 운전이 가능한 건 대리기사와 동행할 수 없기 때문 (뒤에서 껴안아야 하는 문제)
남성(아버지 또는 남편) 보호자 없이는 외출 금지
3. 몸을 드러내는 옷 착용 금지
- 이건 사실 좀 논외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이 가장 크지만 이건 꼭 사우디 여성이나 중동 국가에 한정한 이야기는 아니다. 조서시대 여인이 외출을 할 때 겉옷을 머리까지 둘러싸고 얼굴만 내민체 활동하는 것과 현재에도 수녀님의 복장이나 모두 똑같다. 물론 그런 복장을 하는 이유 역시 3가지 경우 모두 같다. 물론 수녀님도 종교적인 이유다. 사우디 여성이나 중동 국가의 여성 옷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다면 수녀님 복장도 문제 삼아야 하는 법
외간남자와 사적인 대화 금지
공공장소에서 운동하기 금지
혼자 여행하기 - 물론 해외여행은 더더욱 어렵다
사우디 또는 중동국가가 아니라더 이슬람 문화권은 원래 이런게 조금씩 있다. 동남아에서도 이슬람이 꽤 비중이 높은데 어린 여자 자녀의 외출이나 여행 (해외여행 포함) 에 남자 보호자가 동석하는 경우는 흔하다. 내 주위에도 있다.
쇼핑할 때 미리 옷 입어보기 금지..
쇼핑도 자유롭지 못할 것 가지만 옷 구매도 참 어렵다. 미리 입어보나 안 입어보나 큰 차이가 있을까? 어차피 다 가리는 건데 ㅎㅎ
같은 남자들도 이해하기 조금 난해한 부분이 많다. 그래도 뭐...밀림에 사는 원시부족 여자에 비하면 나을 것이고 못 사는 국가의 여자들보다 자유가 좀 제한 당해도 살기에는 더 나을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좀 사는 나라이니...물론 우리나 좀 사는 나라들의 여자들 보기에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나라로 보일 뿐이고...
결국 어디에 기준을 두고 보느냐인데 원래 고유 문화, 고유한 습성, 그 나라의 전통과 관련한 부분은 함부로 쉽게 건들거나 뭐라고 할 건 아니다. (우리나라 개고기, 보신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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