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목이 짧고 두껍다는 것!
목은 배둘레와 함께 살이 찌기 쉬운 부분으로 목이 두꺼운 사람이나 살이 많은 사람은 지방이 기도를 좁혀 숨을 쉬는 공간을 줄이게 된다. 그만큼 목젖을 떨게 하여 코골이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고 정도가 심하게 되어 순간적으로 기도가 막히면 수면 무호흡증이 생기는 것
이런 코골이를 개선시켜 주는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압박용 스타킹
압박용 스타킹을 신고 자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전체로 퍼져 순환하지 못하고 하체를 제외한 절반 정도만 순환하게 되는데 이 때 돌아오는 혈류량이 빨라지는 만큼 우리 몸이 숨이 가쁘다고 착각해 숨을 늦추게 된다. 폐의 활동을 낮추는 것으로 인위적인 조절로 코골이를 개선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통한 체질개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압박 스타킹 사용시 주의해야 할 것은 다리 전체가 아닌 무릎 아래까지만 신어야 한다는 것
다리 전체에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우리 몸의 착각 속도가 더 빠르고 폐와 심장의 오작동을 일으켜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혈류량을 적당히 조절하는 목적이지 혈류량 자체를 하반신에 보내지 않도록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압박은 허벅지에 절대 주어서는 안된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똑바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자면 훨씬 안정감을 느끼고 고골이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옆으로 누워 자다가도 똑바로 눕게 되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곤 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웃기면서도 나름 진지한 방법이 등에 공을 붙이고 자는 것, 방송에서 나온 이 방법은 재미삼아 웃자고 만든 것처럼 보여도 보기와는 다르게 체험에서 우러난 여러 코골이들의 발상이다. 하지만 그래도 막상 보면 꽤 웃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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