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을 회춘시켜주고 입맛의 노화를 막아주는 미각차
나이가 들면 구강이 항상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입 속의 수분유지가 잘 되야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데 침샘을 자극하는 오미자와 오미자로 인해 생긴 수분을 잡아주는 느릅나무껍질 미세염증을 잡아주는 인동꽃을 활용하여 미각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인동꽃(1) 오미자(2) 느릅나무껍질(3) 의 비율로 오미자는 전날 하루정도 물에 담가두어야 오미자물이 우러나기 때문에 오미자물은 하루 전날부터 담가두어야 한다. 마실 때는 바로 삼키지 말고 입에 머금고 있다가 삼키는 것이 좋은데 원래 차를 마실 때는 바로 후르륵 마시지 말고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서 천천히 마시는게 정석이다. 냉수를 마실때도 마찬가지다. 차가운 얼음물, 또는 냉수를 마실때에도 덥다고 바로 마시면 탈이 난다.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서 입속의 체온과 물의 온도가 맞춰질 때 목구멍으로 넘겨주어야 한다. 아주 차가운 물이 몸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에서 한번 데워준다는 개념이다.
물도 꼭꼭 씹어먹어라 하고 말하는 선조들의 지혜는 입에 머금고 있어라 뜻풀이다.
미각차는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스프레이병에 담아 구강청결제처럼 입속에 뿌려주면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천연성분으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전하다. 미각차의 주요 성분인 느릅나무껍질은 비염치료에 좋고 인동꽃은 가장 효과가 좋은 소염제인데 미각차의 구성자체가 수분, 공기(흡기/배기), 염증치료에 포인트가 주어진 만큼 입맛은 물론 입(코)과 관련한 질환에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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