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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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6

뇌풀기 추리 문제 - 막내의 정체를 밝혀라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주어진 단서를 보고 추리해 정체를 알아내는 문제. 어렵게 보여도 누구나 추리가 가능하며 접근만 잘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이다. 몇 가지 특징을 잘 끄집어 내어 접근 방식을 달리 하면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처음부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사전에 조금 더 보강된 힌트를 준다면 (간과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 첫 문장의 단서와 두 번째 문장의 단서 첫머리 의미를 잘 구분해야 한다. (나와 다른 형제들, 나와 같은 형제들)추리 유형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흥미롭게 도전해 볼 수 있는 퀴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도전해 보기에도 좋은 퀴즈 문제.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필요한 건 오직 시간 문제일 뿐, 충분히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접근하면 얼마든지 쉽게 빨리 풀 .. 2020. 9. 19.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뼈대있는 가문 형제의 코미디 영화 - 부라더 툭툭 던지는 쨉처럼 즉흥연기, 특히 애드리브를 찰지게 던지는 두 사나이가 형제로 묶여 잔잔한 애피소드를 던지는 영화 "부라더" 제목에 쓰인 형제라는 영어가 일본식을 거친 우리식의 영어 표현이라 더 정감이 간다. 뭔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 보다는 구수한 느낌이 더 가는 형제애를 다룬 영화다.이동휘와 마동석이 형제로 나오니 일단 코미디적인 조합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조연 시절 주연보다 더 주연 같던 이들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둘이 어떤 케미를 이루게 될지 예측 불가라서 기대감이 더 크다. 무엇보다 한국미의 표본이라는 이하늬가 이들과 함께 한 축을 구성한다는게 나의 흥미를 자극한다. 여러 영화를 통해 진지함과 웃음끼 없는 인물들의 역할을 많이 소화한 그녀이지.. 2017. 12. 20.
미워할 수 없는 형제들의 애정과 애증 사이 / 영화 - 형 이야기의 맥락만 놓고 보면 형제 모두 인생을 포기한 삶을 산다. 형은 상습 사기꾼으로 교도소에서 생을 보내야 하고 동생은 사고로 인한 실명으로 보살펴 줄 가족 한 명 없는 신세로 전락하면서 인생을 포기한 듯 시간 흐름에 맡겨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포기한다. 동생의 장애를 구실 삼아 가석방으로 풀려난 형과 한 켠에서는 보고 싶었던 형이지만 원망 속에 잊고 지냈던 동생은 형의 가석방 조건에 동생과의 동거가 포함되면서 의도치 않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그리고 포기했던 것처럼 보인 두 사람 모두에게 뜻밖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가석방 되는데 도움이 될 뿐 동생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애정도 없던 형이지만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동생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이 생기고 자신이 집 밖으로 가출 한 뒤로부터 남은 가족.. 2017. 1. 8.
별로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지 않는 군 입대 제도 - 동반 입대 (난 반댈세~) 동반 입대, 일단 제도의 취지나 형태를 보면 해당 대상자는 물론 그 가족들도 좋아할 만한 제도하지만 자세히 들어가 보면 결코 좋은 제도라고 할 수 없다. 사병의 입장에서 생각한 제도인지, 간부의 입장에서 생각한 제도인지 따질 필요가 있는데 애들 사고나는 거 귀찮고 챙겨주는 것도 능력이 안되니까 니들끼리 알아서 하라는 제도라고 밖에 안 보인다. 우리나라 안보가 어쩌니 군인 아저씨들이 철책을 24시간 지키고 모든 국군 장병들이 국토를 수호하고 있다고 홍보를 그렇게 하면서 제도만 놓고 보면 목숨 걸고 싸우는 국군이라기 보다는 2년 어찌어찌 잘 떼우다가 뒤탈 안나게 전역 시키고 싶어하는 것 밖에 안된다. 군인의 테두리에서 보면 국방력이나 군사력에 절대 도움 안된다는 건 뻔하다. 군인에 대한 제도라고 하지만 의무.. 2016. 6. 8.
무도 어린이집 - 형제들끼리 다툴 때의 훈계 형제끼리 있는 집안과 자매끼리 있는 집안, 남매끼리 있는 집안은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형제나 남매나 위에 남자(오빠)가 있으면 어린 동급의 동년배로서 친구와 같은 존재로 여기지만 부모님의 끊임없는 교육(오빠라는 것에 대한 인식)과 남녀와 맏이라는 어쩔 수 없는 차별성을 가진 대우를 겪게 되면서 형이나 오빠는 아빠와 같은 존재로 여기게도 된다. 그래서 형제가 있는 집 중에는 우리 집에서 아빠보다 무서운 게 우리 형~ 남매가 있는 집에서 여동생에게 아빠 다음, 혹은 아빠 보다 더 무서운 건 오빠~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자매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엄마와 같은 존재로 여기거나 엄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으로 언니를 잘 인식하지 않는다. 또래 집단으로만 여기고 얄밉고 귀찮은 나보다 한 두살 나이 많은 할망구로 여.. 2015. 4. 17.
터키를 왜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까? 많은 사람들이 터키하면 "형제의 나라"라는 이미지를 지금은 가지고 있다. 무슨 이유로 그렇게 불렀을까? 예전 고대 역사에서 터키의 조상과 우리나라의 조상들이 혼례를 통해 피를 나누었다라는 것은 사실, 그러나 그런 근거로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운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그것은 형제의 나라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 두 국가간에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찾다보니 나온 결과물일 뿐이지 그러한 이유로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한일 월드컵에서 터키 응원으로 그러한 것이 더 부각된 것은 맞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되지 못한다. 처음부터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 쪽은 터키다. 바로 전쟁이라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항간에는 고대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 터키가 돌궐로 불리던 시절까지 따져 한반도의 한국과..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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