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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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4

딸기우유에 들어 간다는 연지벌레 이야기 (코치닐 천연색소) 딸기우유에 딸기색을 내기 위해 벌레가 들어간다는 말이 있었다. 실제로는 딸기우유에 딸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색을 맞추기 위함인데 따지고 보면 딸기가 없기 때문에 딸기우유의 향도 딸기향을 첨가한 것이라 색과 향 모두 인위적인 가공을 통한 유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알고 보면 우유에 (그마저도 분유) 딸기향과 딸기색을 넣어 딸기맛우유로 만든 것이 기존의 딸기우유다. 이런 내용이 인터넷으로 조금씩 퍼지다가 KBS 스펀지에서 딸기우유에 벌레가 들어간다는 주제로 방송을 한 뒤로 (공중파의 힘)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연지벌레 이야기는 딸기우유 매니아에게는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인체에 무해하고 먹어도 상관 없으니 넣었겠지만 벌레를 쓴 근본적인 이유가 딸기가 없었기 때문이라 딸기우유파에게는 손이 부들부들할 .. 2018. 12. 7.
여왕벌이 먹는다는 로얄제리(로얄젤리) 이야기 생활의 달인에 로열제리가 등장한 적이 있다. 로열제리라는 말은 많이 들어 봤어도 정확히 어떻게 생겼고 어떤 방식으로 채취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로얄젤리, 로열젤리 라고도 부르지만 로얄제리라고 더 많이 부른다. 여왕벌이 먹는다고 알려진 로얄제리, 벌은 꿀을 먹고 산다고 알려져 있어 꿀로 생각하는데 로얄제리는 꿀이 아니라 벌의 체액으로 꿀과 완전 다르다.꿀은 벌이 꽃에서 채취하는 것이고 로얄제리는 벌의 몸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다. 성장과 영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유"와 같다고 보면 된다. 벌이 벌에게 주는 모유와 같은 개념이 로얄제리다. (인간도 어린 아이에게 우유를 먹어야 키 크고 빨리 성장한다고 하면서 즐겨 마시게 하는 것과 비슷)모든 벌은 로얄제리를 먹는다. 여왕벌만 먹는다고 잘못 알고.. 2016. 8. 7.
EM 쌀뜨물 발효액 효능과 사용 방법 (천연 방충제) 여름이 되면 온갖 해충과 전쟁을 벌어야 한다. 특히 모기는 밤에 잠자리를 불편하게 하는 방해자로 모기약 없이 지내는 건 불가능하며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온갖 신경을 쓰며 조심해야 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양한 해충제, 방충제가 사용 되지만 이 또한 화학 제품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해충을 피하려다 오히려 화학 약품을 몸에 뒤집어 쓰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천연 방충제들이 나온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건 천연이라고 하지만 완벽한 천연 100%를 기대할 수 없다. 유통기한과 제조 공정에서 어쩔 수 없는 미약한 화학 요소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보통은 식초와 계피를 섞어서 방충제로 쓰는 것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2015. 1. 13.
천연 국민 위장약 양배추 보중수 만들기 서민의 주치의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양배추다, 그 만큼 값이 싸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채소가 양배추인데 캐비진이라는 위장약이 캐비지(양배추의 영어 이름)에서 나온 걸 안다면 그 효과와 효능이 얼마나 좋은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양배추는 다양한 곳에서 쉽게 만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우리는 일찍이 치킨을 먹을 때 양배추를 잘게 조사(?) 샐러드로 먹었고 지금도 치킨 무와 치킨 샐러드는 그 형태와 문화가 유지되고 있는데 돈까스 집에서도 빼놓지 않고 주는 것이 체 썬 양배추로 튀김류와 함께 먹을 때 맛과 향미, 건강에 가장 좋은 궁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이런 양배추는 그냥 먹어도 되고 삶아 먹어도 되고 (양배추쌈)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어도 좋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안 먹고 버리는.. 201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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