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외계인6

아빠 엄마랑 함께 봐도 좋은 동심 자극 짱구네 가족 이야기 - 습격, 외계인 덩덩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나라에서 짱구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아마도 어린 친구부터 40~50대 중장년까지 대중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만화 자체는 잘 몰라도 그 이름 만큼은 우리에게도 원래 익숙한 이름이라 못해도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를 쌓은 만화 캐릭터 중 하나는 확실하지 않은가 싶다. TV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또 극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요즘에는 케이블 영화채널이나 어린이 채널에서도 볼 수 있는 만화이고 또 워낙 오래전부터 연작으로 나온 만화라서 은하철도999나 아톰과 같이 특정 연령대에서만 아는 만화와는 차원이 다른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국민적인 만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짱구라는 이름의 과자 역시 꽤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과자인데 손가락에.. 2018. 1. 1.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언어에 대한 풍미를 갖춘 영화 - 컨택트 (Arrival) 칼 세이건의 소설을 영화화 했던 1997년작 콘택트와 비슷한 내용의 비슷한 제목인 영화 외계인이라는 같은 주제와 비슷한 스토리, 그리고 공격적이지 않고 우호적인 외계인들이라는 공통점까지 모두 비슷해서 이름을 따라 짓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콘택트와 컨택트는 같으면서도 완전 다른 영화라고 할 수 있다.두 영화 모두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인데 대체로 영상보다는 문자로 원작이 따로 있는 경우에는 영화가 기본 이상은 한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각색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탄탄한 원작이 주는 깊은 고찰은 그대로 엿보인다, SF장르로 우주공상 만화 같은 이 영화는 생각보다 꽤 흥미롭다, 아무생각 없이 보면 별 재미도 없고 따분할 수 있지만 조금만 몰입해 보면 담고 있는 메세지가 다양.. 2017. 2. 5.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싶다면 강추하는 영화 - 맥스 스틸 (Max Steel) 슈퍼 영웅 히어로를 주제로 한 미국 애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국내에서는 일본의 위성채널인 애니맥스에서 방영을 한 적이 있다. (영화 이름처럼 맥스가 들어가넹..)어떤 사건을 계기로 살던 집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아오다가 부모님이 살던 집으로 어머니와 함께 돌아온 주인공그 집을 떠난 것이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지만이유를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수퍼 파워 능력을 갖게 되면서 외계인과 맞서는 영웅이 된다.원작인 만화의 분위기가 아동틱하고 주 대상도 아동 만화류에 속하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가 아이들 눈높이다.이걸 영화화 했고 영화의 분위기는 결코 아동틱하지 않은 환타지/SF처럼 잘 묘사했다. 그러나 딱 영화 분위기만 성인층이고 스토리는 여전히 아동의 수준, 이걸 왜 봤나 싶은 .. 2017. 1. 13.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 여전히 매력적인 외계인과의 한판 대결 인디펜던스데이, 다시금 찾아온 독립기념일이다. 인디펜던스 데이 1편은 워낙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고 케이블TV로도 재방을 통해 자주 접했던 영화라서 꽤 오래전 영화임에도 낯설지가 않다. 내가 꼽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우주와 관련된 것을 평소에도 관심있어 하고 외계인에 대한 상상력을 가진 나에게 외계인과 지구인의 대결 구도는 내 흥미유발 부분에서 무조건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1편보다 나은 후속작이 없고 실제로 이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도 전작과 비교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관객들의 눈높이와 상상력이 너무 높아진 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 난 솔직히 아주 재미있게 봤다.영화 속에는 중국인 캐릭터와 중국 관련 배경물이 자주 나온다. 기지에서 먹는 면 요리도 중국 음식이고 연인과 알콩달콩 주고받.. 2016. 10. 6.
골프채 피팅의 달인, 소리만 듣고도 골프채 상태를 알아 맞추는 청각의 신 - 윤성원 나는야 흉내만 좀 내는 아마추어 골퍼~ 머리는 강원도의 유명 모 골프장에서 올렸고 주 활동지는 다름 아닌 스크린 골프장 ㅡ.ㅡ;; 스크린 골프장에서 내기로 소소하게 날린 게 좀 된다..도박성은 아니고 사람 수대로 몰빵에서 물리기 게임, 게임비만 골찌가 부담하는 방식,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짜장면값 내기 정도다. (당구장 물리기랑 똑같다)골프라는게 치다보면 재미있고 욕심이 생겨서 하나하나 장비를 마련하기 마련, 아는 프로(?)에게서 7번채를 사사 받고 ㅋㅋㅋ 그 채 하나만 가지고 버티다가 (다른 채는 빌려씀) 또 다른 모 프로(골프 프로임, 말만 프로가 아닌..)가 저렴하게 클럽 전체와 빽 일체를 판다기에 덥석 구매, 그렇게 내 장비가 완비 되었다. 촌넘이라 골프백을 군대 더블백처럼 메고 다녔다 ㅋㅋㅋㅋ참.. 2016. 6. 14.
난해한 영화 -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언더 더 스킨 네티즌 평점 5점대, 관람객 평점 7점대로 호불호가 확 갈리는 영화다. 예술적 작품, 조금은 난해하지만 철학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7~8점대, SF 호러물이나 외계인 침공, 조금은 야하고 섹시한 것을 기대했다면 평점이 5점 이하로 나올 영화다. 포스터 자체가 7월, 그녀가 벗는다로 나와있고 여주인공이 스칼렛 요한슨이기 때문에 얼마나 벗길래 그녀가 벗는다라는 표어를 쓸까 의구심을 만들기 충분한 떡밥이다. 그것이 껍질을 벗는다는 개념과 언더 더 스킨의 제목과 연관성이 있어서 그 따위 표현을 썼다고 말을 한다면 말장난의 천재...그런 심도 있는 표현이라기 보다는 낚시용 멘트라는 건 인정하자. 상업 영화를 두고 흥행을 따지지 않을 수 없으니 말이다.책이 원작이라는 언더 더 스킨, 책의 .. 2015. 1.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