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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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7

오뚜기가 재벌? 기업 운영으로 엄청난 재력을 쌓은 가문 재벌오뚜기 장녀로 알려진 함연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제가 재벌이라 생각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함연지는 "드라마 속에 나오는 재벌들의 삶을 살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정작 '찐재벌'의 삶이 궁금하다며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을 언급하기도 했다.그녀는 "삼성 같은 진짜 재벌들의 기사를 보면 저도 되게 궁금하다"며" 재벌 3세 모임 같은 건 없냐"라는 MC들의 질문에는 "그런 모임은 전혀 없었다. 애초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이날 함연지는 "평소 춤추는 걸 좋아한다"며 넘치는 흥의 소유자라고 털어 놓았고 이내 댄스를 보여주었는데 이를 본 김구라는 "정말 행복한 재벌 같다"며 그녀를 칭찬했다.이날의 방송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많은 차.. 2020. 12. 21.
갖고 싶다 이 녀석 - LG전자 식물 재배기 LG전자가 주방 가전 시장에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했다. 직접 신선한 채소를 키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물 재배기"다.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홈푸드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는 것이다. 신선한 먹거리를 원하는 사람 혹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끌릴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주방 가전이라 할 수 있다.내가 LG 빠돌이기는 하나 이 제품이 유독 내 눈길을 사로 잡은 건 LG의 다른 고급 가전 시스템이 농축된 주방 가전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식물 재배기였다면 신제품 출시 수준에서 관심을 가졌겠지만 이 제품은 다른 LG의 제품군 기술이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재배기와 차이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식물 재배기에 쓰인 각각의 기술력이 이미.. 2020. 1. 22.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리더모드(reader mode) 기능 - LG컴퓨터(노트북, 팬북) LG(엘지) PC(데탑), 노트북, 팬북 등 다양한 LG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많이 알려진 컴퓨터 사용 기능 중 하나가 "리더 모드(reader mode)"라는 것이 있다. 다른 메이커의 경우는 유사 기능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데 LG 제품은 웬만한 컴퓨터라면 이 기능이 기본 탑재가 되어 있다. 집 거실에서 쓰는 LG 데스크탑 PC에도 있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노트북(8세대 i3)에도 이 기능이 있는데 기능을 알고 있는 사람은 유용하게 쓰지만 이 기능을 처음 접하거나 타사 메이커나 조립 컴퓨터를 쓰다가 LG 컴퓨터로 갈아 탄 경우에는 이 기능을 모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름만 보고 (리더 모드) 무슨 기능이고 역할인지 유추하기 어렵기 때문에 LG 컴퓨터에 내장된 LG 가이드의 업.. 2019. 4. 20.
LG SIGNATURE 가전과 주방 광고 배경음 (Ludovico Einaudi - Primavera) 음악다방 카테고리에서 많은 광고 음악을 다루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LG 제품 광고가 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다보면 가끔 눈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광고들이 있지만 멋지다, 센스있다.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경우는 없다. 재미를 주면서 이목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광고 자체의 퀄리티를 고급화 전략으로 쓰는 경우는 엘지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고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삼성의 다른 광고나 유사 광고를 보더라도 확실한 차별과 차이가 있다. 가히 마케팅의 천재답다. 엘지전자의 광고 음악이 요즘 자주 더 귀에 들린다. 광고를 보고 광고가 좋아서 찾아 보는 경우가 엘지에게는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한층 더 품격을 높이고 자사 이미지를 강화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이 광고를 보고 .. 2018. 10. 1.
스토리와 음악이 절묘한 LG유플러스 (LG Uplus/ LG U+) 아이폰7 광고 음악 - George Benson의 Nothing's Gonna Change 또 하나의 LG 감성광고가 방송을 타고 있다, 진짜 광고 마케팅 능력은 LG가 최고인 것 같다.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 광고는 항상 LG가 상위 클래스다. 이번 아이폰7 광고에서도 그 감성 능력은 탁월했다.길 가는 소녀가 우연히 통신사 매장에 진열된 사과폰을 보고 "갖고 싶다"라는 마음을 시간의 흐름 방식으로 보여준다, 매장 앞 길가를 매일 지나가면서 주변 배경과 환경이 변해도 항상 매장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시선만은 변함이 없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그 마음과 어울리는 적절한 배경음악까지....누구에게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는 추억 소환과 경험의 소환이 있다, 갖고 싶은데 여력은 안되고 돈을 모아서라도 사고 싶은 그런 물건, 매장의 쇼윈도우에 진열된 상품에 모든 시선을 빼앗기지만 갖고 싶다는 .. 2017. 2. 18.
나무가 아닌 숲을 본 기업 광고와 마케팅 - 군 공용 휴대전화(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 사업과 LG유플러스 광고 LG유플러스 군용폰 광고가 있다. 태훈아~ 할머니야라고 시작하는 이 광고는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 중 하나로 살짝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충만 광고이기도 하다.군용폰? 하면 생각하기 쉬운 건 직업군인들이 사용하게 만든 휴대전화나 그들이(군간부) 쉽게 통신보안을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보안기능을 강화한 군 전용 휴대폰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내막을 보면 완전 다르다.대부분 사병들은 군대에서 휴대폰 소지 및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군대에서 쓰는 휴대전화는 사병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광고라는 걸 안다면 이 군용폰은 일부 계층이 아닌 군대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가족들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감성 깃든 마케팅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2016. 12. 17.
스킵(건너뛰기)하지 않고 끝까지 보게 된다는 LG유플러스 13남매 가족 광고 광고라는 것이 다 그렇지만 우연히 보게 된다. 예능 프로그램 다시보기를 위해 다음팟에 접속을 했더니 광고 하나가 딱~ 뜬다. 시작부터 나즈막한 목소리의 소녀가 누군가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자신과 아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하나씩 불렀던 이름은 아빠가 자신을 부를 때 이름을 헷갈려서 주춤한다는 걸 설명하는 것이었다. 소녀는 확신한다. 아빠는 자신의 이름을 헷갈려하고 심지어 나이도 정확하게 모를 것이라고 여기까지는 무슨 공익광고, 소외받거나 사랑받지 못하는 가정의 외톨이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다..............만..갑자기 소녀가 귀엽게 쌱~ 고개를 돌려 "왜 인지 아세요?" 하면서 아빠가 자기의 이름과 나이를 헷갈려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13남매였기 때문이다. 나레이션을 한 광고속의 소녀는 나.. 201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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