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창곡'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애창곡4

백종원의 반강요 애창곡 - 소유진이 불러요~ 파라파라퀸 (PARA PARA QUEEN)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가수 활동을 했던 연기자다, 30대 이후 연령에게는 기억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억하는 세대라면 소유진이 가수로 활동했던 시기를 추억할 수도 있다. 2001년 파라파라 퀸이라는 노래를 들고 나와 나름의 인기를 구사하며 월드컵 축제가 벌어지기 전까지 대중적인 노래로 불렸다.휴대폰은 2G였고 (접히는 폴더폰이 인기대세) 인터넷 문화는 아직 태동시기였으며 PC통신의 끝물 단계였다. 지금처럼 인터넷 파급은 드물고 공중파의 인기가요가 전부였던 시절이라 음악을 듣는 건 TV의 가요 프로그램과 CD 플레이어가 전부였던 시절이다.파라파라 퀸은 반짝 인기를 얻었고 소유진 역시 이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끊고 배우의 길로 전업을 하게 된다. 파라파라 퀸이라는 조금은 특.. 2017. 1. 22.
애송이의 사랑 - 양파 (YANG-PA) 30대 이후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노래이자 추억돋이의 갑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이다. 학창 시절 양파 애송이의 사랑을 접했던 사람에게는 어린 시절 그 때 그 날로 돌아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요~그 이전에도 일찍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쑥날쑥 하거나 학교 생활을 병행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갓 졸업했거나 만 나이로 따지는 경우가 많아 고등학생 가수 타이틀은 정작 많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양파는 청소년들 또래 이면서 고등학생 가수로 화제를 이끌었는데 그 감성 울리는 목소리가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으면서 대중적인 활동을 했던 유일무일한 가수로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이 있고 난 뒤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지만 요즘에도 간간히 방송에서 볼 수 있고 노래를 부르.. 2016. 3. 1.
그닥 큰 인기는 얻지 못하고 묻힌 아쉬운 곡 - 애프터스쿨 (첫사랑, 화장을 하다 울었어) 노래라는 것이 잘 만들어지고 감흥이 있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운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노래 자체는 참 좋은데 보여지는 이미지, 혹은 그 곡을 부른 가수들의 색깔, 모습에 따라 별로인 곡도 부각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좋은 곡이 묻히기도 하는데 내가 아쉽게 느끼는 좋은 곡 중 하나는 바로 애프터스쿨의 첫사랑이라는 노래다. 아무리 화려한 이미지로 분위기를 낸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창력이 없는 걸그룹은 아니고 나름 인지도도 있는 가수팀이지만 색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고 일단 컨셉 자체가 잘못된 것이 이 노래가 묻힌 결정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 팀만의 색깔로 전혀 다른 감흥을 유도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노래 본연의 느낌과 감성이 갖고 있는 건 그대로 뽑아서 추구해야지 그 노랫말과.. 2015. 12. 9.
잊지 못할 노래 - 잊지 말아요 (juris - don't forget), 잊지 말아요 (백지영 - 아이리스 OST) 아주 어릴 적 우리 집 베란다에서는 남산 에펠탑(?)과 63빌딩이 보였다. 동네가 절대 가까운 곳이 아니었는데 집이 좀 높은 지대인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어릴 때는 그런 높은 것들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사실상 두 녀석이 유일했다. 날씨만 좋으면 아주 저 멀리 혼자서 우뚝 선 63빌딩을 볼 때마다 신기해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초딩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63빌딩을 견학(?) 간 적이 있다. 지하에 있던 아이맥스 영화관이라 하여 움찔움찔 거리던 영화 극장의 객석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뭐 공룡이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무슨 청룡열차 타는 장면이랑 폭포에서 떨어지는 장면 (객석 의자도 앞으로 쏠리게 만든 스토리) 만 생각난다. 별로 재미없었다. 그리고 수족관도 경험하고...(나는 물고기 관람하는 게 별로.... 2015. 11.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