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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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6

새 기름에 튀긴 첫 닭이 맛있을까? 식용유의 신선도와 맛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된다는 건 쉽지 않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입맛도 당연히 다 다르다. 가족조차 쌍둥이 외모가 아니다. 가족끼리도 입맛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족의 경우 타인보다는 입맛의 범위 테두리가 비슷하다. 그 테두리 안에서는 비슷한 입맛을 갖게 된다. 같은 음식을 매일 함께 먹기 때문이다. 튀김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에 새 기름에 튀긴 첫 번째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실제로 기름을 교체하자마자 첫 번째로 튀긴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기는 하다. 이건 특히나 소비자가 아닌 업주들 대부분이 공감할뿐더러 손님은 새 기름인지 사용하던 기름인지 모르기 때문에 기름 상태로 맛 평가는 원래.. 2016. 7. 16.
오리지널 오렌지 향을 발산하는 진짜 오렌지 향초 만들기 (수제 양초) 스타킹에서 오래전에 소개되었던 양초 만들기 팁이다. 오렌지를 가지고 실제 오렌지 향초를 만드는 방법인데 너무 쉽고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천연 향 그대로 은은하게 집안 전체로 오렌지 향을 내뿜기 때문에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러브타임, 부부와 연인들이 한번쯤 사용해 볼 만한 아이템 중 하나다.오렌지 하나를 먼저 준비하고 가운데를 살짝 칼집낸다 (자르지 말고~) 껍질과 과실에 틈이 생길 정도로 살짝 칼집을 내주면 위 아래로 껍질이 일단 분리되는데 이 때 상단 껍질 부분을 잡고 살살 돌려주면서 빼면 아래 껍질과 과실은 그대로 남은 상태로 위 껍질만 홀랑 빠지게 된다.상단 껍질을 잡고 빼줘야 오렌지 가운데에 있는 심지를 양초 심지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윗 껍질을 빼주는 건 .. 2016. 6. 25.
튀김요리에 쓴 식용유, 버린다 VS 모아두었다가 재활용 한다 식용유, 꽤 많이 먹는 재료 중 하나다. 식용유라는 말 자체는 뜻 그대로 식용이 가능한 기름, 하지만 요즘에는 식용유=콩기름=백설 식용유=해표 식용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식용유라고 딱 잘라 말하면 무조건 콩기름 그 식용유가 되버린다. 참기름, 들기름도 당연히 식용유 (뜻 그대로)튀김요리를 집에서 한번 도전할 때 가장 곤란한 것이 바로 식용유 처리, 많은 양의 기름을 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다시 쓰는 것도 애매하다. 식용유 한통이 절대적으로 비싼 건 아님에도 이상하게 식용유 한통 다 쓰는 건 무섭다. 튀김에 쓴 식용유, 거의 줄어들지도 않고 양도 그대로인 이 식용유 다시 써도 될까?주부9단이라고 해도 기름에 대한 고찰이 없다면 재사용에 있어 확신을 갖기 어려운 법, 오늘은 튀김요리에 쓴 식용유를 튀김.. 2016. 6. 17.
똑똑하게 기름 섭취하기 - 올바른 식용유 사용법 건강에 좋다는 식용유, 가장 많이 먹는 건 콩기름이지만 올리브유와 같은 다양한 식용유가 나오면서 올리브유를 볶거나 데치거나 튀기는 용도로 사용하는 집이 많다. 식용유라는 말 자체가 먹는 기름을 뜻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후라이팬에 둘러 사용하는 기름이 아닌 식용 기름 전체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은 모두 식용유다. 다만 식용유마다 발연점(기름이 타는 온도)이 달라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몸에 해로운 물질이 쌓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올리브유가 몸에 좋다고 하여 식용유로서 올리브유 하나만 쓰는 가정들이 가끔 있는데 올리브유 하나 가지고 모든 음식에 쓴다는 것은 올바른 사용 방법이 아니다.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쉽게 .. 2015. 2. 22.
먹거리 X파일 - 고급 식용유와 일반 식용유의 차이점 (올레인산/리놀레산) 콩기름이 아닌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은 콩기름에 비해서 가격이 두 배 내지 세 배 이상 차이가 난다. 고급 식용유로 자리잡으면서 고급 식용유만의 강점이라는 좋은 성분이 더 많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실제 고급 식용유에는 이 두 가지 성분 함량이 표기되어 있지만 콩기름에는 올레인산이나 리놀레산 성분 표시가 없다. 콩기름에는 이 성분이 없을까?올레인산 - 심혈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방산으로 불포화지방산이다. 동식물의 대부분에 포함되어 있다.리놀레산 - 세개의 이중결합과 카르복실산을 가진 불포화지방산으로 3개의 이성질체를 가지고 있으며 알파-리놀렌산(ω-3 지방산)과 감마-리놀렌산(ω-6 지방산)이 잘 알려져 있다. 분자식은 C18H30O2, 보통 특별한 .. 2015. 2. 5.
먹거리 X파일 - 식용유의 오해와 진실, 콩기름은 눌러 짜지 않고 녹여 만든다 메인 음식은 아닌데 우리가 매일 알게 모르게 조금씩 먹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식용유식용유는 콩기름 식용유가 대표적인데 4.64kg 콩으로 0.9리터의 콩 기름을 추출한다고 한다. 되 기준으로는 콩 여섯 되 양이다. 하지만 실제로 콩 여섯 되 (4.64kg) 를 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기름을 짜달라고 한다면 그 양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데 소주 반 컵 수준의 기름만 나온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0.9 리터짜리 식용유의 양만큼 기름을 나오게 하려면 164kg의 어마어마한 콩이 필요하다. 국내산 콩 시세 기준으로 164kg의 콩 수매가는 60만원대,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식용유의 원 재료인 콩 값만 60만원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온다. 어떻게 이런 일이?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눌러 짜는 방.. 201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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