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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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치명적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 - 낙엽 (말년병장도 조심해야 하는 그것) 자동차 오너 드라이버라면 자동차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잔고장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고 적은 수리비로 해결할 일을 큰 돈 들이는 일도 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자동차도 관리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평소에 자주 "청소"해주는 것만으로도 (모든 제품이 그러하지만) 상당 부분의 잔고장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군대에서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라는 표어를 장비가 있는 곳이라면 쉽게 만날 수 있다. 평소에 닦고 (청소) 조이고 기름만 잘 발라주어도 차량 연한을 훌쩍 넘겨 쓸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경우인데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청결해서 좋지만 혹시 모를 누유나 누수도 금방 알아내고 찾을 수 있어 평소 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칠 전 우연히 본.. 2018. 12. 3.
LG SIGNATURE 가전과 주방 광고 배경음 (Ludovico Einaudi - Primavera) 음악다방 카테고리에서 많은 광고 음악을 다루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LG 제품 광고가 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다보면 가끔 눈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광고들이 있지만 멋지다, 센스있다.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경우는 없다. 재미를 주면서 이목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광고 자체의 퀄리티를 고급화 전략으로 쓰는 경우는 엘지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고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삼성의 다른 광고나 유사 광고를 보더라도 확실한 차별과 차이가 있다. 가히 마케팅의 천재답다. 엘지전자의 광고 음악이 요즘 자주 더 귀에 들린다. 광고를 보고 광고가 좋아서 찾아 보는 경우가 엘지에게는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한층 더 품격을 높이고 자사 이미지를 강화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이 광고를 보고 .. 2018. 10. 1.
봄인가..요즘 갑자기 꽂힌 나의 마음을 술렁이게 하는 것 - 칼라 염색 (백발, 파랑, 보라)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나의 마음에도 작은 요동이 친다. 멋내기가 가능한 시절에는 갈색이나 블루블랙 정도로 살짝 염색을 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이렇게 염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는데 요즘엔 헤어 칼라 찾아보는 재미로 시간을 꽤 자주 보낸다. 더 웃긴 건 내 인생에서 염색은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익숙한 도발은 아니라는 점이다.무엇보다 한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완전 백발, 아니면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강렬한 칼라로 머리 색을 바꾸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는다. 남자의 헤어컷이라는게 요즘에는 다양하다고 하지만 고상한 아재급 나이가 되버리면 거의 헤어 스타일의 변화 없이 상고머리 스타일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무엇보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남자에게 화려한 염색.. 2017. 3. 21.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추천하는 고화질의 자연풍경들 나는 우리나라 자연 환경이 무척 마음에 든다. 특히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전혀 다른 생태 환경이 맞물려 교차 되면서 사람을 더 진보 시키고 변화 시켜주는 것 같다. 변함이 없고 늘 같은 환경이면 사람이나 거주 환경이나 달라질 것이 없지만 춥고 덥고 시원하고 따뜻하고 순차적으로 반복이 되다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게 바로 이런 계절 맞이다.드라마 제목처럼 봄의 왈츠, 여름 향기, 가을 추억, 겨울 동화 같은 감성도 매년 느낄 수 있어 좋고 그 변화에 맞춰 내가 바뀌어 성장하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이다.나는 사계절 중에 특히 겨울을 좋아한다. 가장 을씨년스럽고 풍경이 삭막하며 차갑고 춥고 비정한 모습처럼 비추어지지만 그 반대에는 따뜻함과 애정이 가득하기에 오히.. 201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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