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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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4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을 부탁해~ <보양식 VS 보음식> 여러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복날이 되면 좋은 말씀들을 해주지만 딱 쉽게 정리를 해주는 건 아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고 음양의 조화를 따져 먹는 사람들에게는 뭣이 중헌지 잘 알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어떨 때, 언제, 무엇을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른다. 약도 마찬가지지만 음식도 잘 먹으면 보약, 잘 못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우리가 흔히 기운이라는 말을 말이 사용한다. 최양락의 마징가Z 주제가로도 익숙한 기운~쎈~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로봇~의 "기", 기가 막히다의 "기" 기똥차다(?), 기똥차게 맜있다의 그런 "기"들이 모두 기운들을 말한다. 힘내라(화이팅)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등을 토닥이며 "기운내"라고 힘주는 표현도 있다. 야! 기 좀 써봐 (기를 써봐)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하는 경우도.. 2016. 7. 18.
심장과 신장을 보호해 주는 최고의 강장식품 - 부추 부추의 다른 이름 파옥초부추를 먹은 부부가 잠자리 관계를 가지면 초가삼간이 다 무너진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부추는 정력식품으로도 꽤 알려져 있을 만큼, 그리고 파옥초라고 불리울 만큼 강장 식품으로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부추의 사투리로는 정구지가 있는데 부추 대신에 정구지라는 이름도 꽤 익숙한 말로 이 사투리 정구지라는 말 자체도 정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말이다. 부부간의 끈끈한(?) 정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점에서 가히 놀라운 녀석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이름을 가진 게 부추다. 파벽초...파옥초가 집이 무너진다는 뜻이라면 파벽초는 부추를 먹고 오줌을 사면 벽이 무너진다는 뜻이다 ㅡ.,ㅡ;;; (장난 아닌 걸...부추 열심히 먹자) 양기를 세워준다고 하여 기양초 (이것도 역시 정력과 관련.. 2015. 8. 28.
허리와 관절에 좋은 천연 항균제 - 계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운 - 양기, 그 양기를 보충해 주는데 탁월한 것이 계피다. 계피는 대표적인 보양제로 끓는 물에 계피 작은것 1~2개 정도만 넣고 달여주면 간단하게 계피물(계피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과 음용이 간단하다. 참고로 우리가 몸에 좋은 음식을 보양식이라고 부르는데, 남자는 음기가 강할 때 보양식으로 양기를 채워주어야 하고 여자는 양기가 강할 때 보음식으로 음기를 채워주어야 한다. 대표적인 보음식은 돼지고기다.계피는 천연 항균제로서 계피 원액으로 대장균이 24시간 이내 사멸한다는 연구보고가 있을 만큼 강력한 멸균 작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식중독 예방에도 탁월하다. 계피 원액은 우리가 먹어도 무방한 것으로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면 방충제 및 살균제로 사용할 수 있다.[.. 2015. 2. 4.
감기와 만성기침에 좋은 순무꿀찜 우리 주위에는 생약과 다름 없는 좋은 식품들이 많다. 특히 지역 특산물 중에 그런 좋은 식품들이 많이 있는데 강화도에서 자주 해 먹는 순무 역시 좋은 효능을 가진 보양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순무는 꿀과 어울려 만나면 더 좋은 효능을 발휘하고 맛도 좋아 먹기도 편하다. 꿀찜으로 많이 먹는 배꿀찜도 있지만 겨울에 제일 좋은 식재료는 "무"다. 겨울무는 원래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겨울에 무만 잘 먹어도 감기 정도는 거뜬히 이겨낼 수 있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에 좋다, 겨울에 먹는 냉면이 여름에 먹는 냉면 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데 냉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건 역시 무 고명, 냉면 자체가 동치미를 기본으로 하는 음식이라 무가 절대로 빠져서는 안된다.보양식을 위해 많은 시간.. 201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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