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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5

비트코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블록체인이 가져 올 미래) 비트코인 광풍이 다시 주춤하고 있다. 성장성과 확장성을 두고 크게 바람몰이를 했던 비트코인이 몇 년 사이 백만원 단위에서 천만원 단위로 값이 크게 오르자 또 한 번의 광풍, 광기를 보였지만 과열 양상을 보이는 시점에 도달하자 모든 투자 상품에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존재하듯 이번에도 그 기세가 다시 돌아섰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식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들어 오는 걸 반대 한다고 표명했고 대부분의 비트코인 거래소를 폐쇄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비트코인이라는 가상 자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물론 해외 경제 전문가와 금융 전문가 역시 비슷한 논조로 광기에 사로잡힌 비트코인이 정상 범위를 넘어섰다며 비트코인 자산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비트코인에 .. 2021. 5. 22.
엔진이 멈추는 그 날까지 사냥은 계속 된다 - 모털 엔진 (Mortal Engines) 영화 제목만 보면 영락없이 자동차 영화 같다, 마치 분노의 질주 시리즈처럼 제목에 엔진이 들어가니 자동차와 연관된 레이싱 영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엔진과 이 엔진의 의미가 다르다는 걸 안 순간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엄청난 규모의 도시가 자동차처럼 통째로 움직인다는 그 컨셉 자체도 놀랍지만 그 도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나 마을을 사냥해 도시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 동안 접하지 못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미래 세계의 모습이라 흥분을 감추기 어려웠다.영화는 4부로 이어지는 견인 도시 연대기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그 중 첫 번째 이야기가 바로 모털 엔진, 멈추면 모든 것이 끝장나는 계속 움직여야 사는 도시 사냥에 대한 영화다. 2부 사냥꾼의 현상금, 3부 악마의 무기, 4부 황혼의 들판으로.. 2019. 2. 8.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언어에 대한 풍미를 갖춘 영화 - 컨택트 (Arrival) 칼 세이건의 소설을 영화화 했던 1997년작 콘택트와 비슷한 내용의 비슷한 제목인 영화 외계인이라는 같은 주제와 비슷한 스토리, 그리고 공격적이지 않고 우호적인 외계인들이라는 공통점까지 모두 비슷해서 이름을 따라 짓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콘택트와 컨택트는 같으면서도 완전 다른 영화라고 할 수 있다.두 영화 모두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인데 대체로 영상보다는 문자로 원작이 따로 있는 경우에는 영화가 기본 이상은 한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각색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탄탄한 원작이 주는 깊은 고찰은 그대로 엿보인다, SF장르로 우주공상 만화 같은 이 영화는 생각보다 꽤 흥미롭다, 아무생각 없이 보면 별 재미도 없고 따분할 수 있지만 조금만 몰입해 보면 담고 있는 메세지가 다양.. 2017. 2. 5.
지루함이 묻어나는 아쉬운 영화 -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배급사의 알바 덕분인지 일반인 평점은 7점대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전문가의 5점대라는 저조한 평가가 대변하듯이 국내에서 고작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 요즘 케이블TV 영화채널에서 심심하면 방영해 주는 손실까지 나면서 쫄딱 망한 영화로 알려진 이 국내 85만명 수준의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과 간단 비교해도 엄청나게 적은 관객수다,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는 의견도 일부 있으나 이 정도면 케이블TV 무료 영화채널에서 공짜로 보는게 아닌 이상 돈 주고 보면서 킬링타임용으로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크다.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유전자와 연계하여 수백년 전의 조상 기억을 회생시켜 돌아본다는 점에서 흥미는 유발되었으나 딱 거기까지, 필요한 것만 뽑아서 보여줘도 부족한 시간에 너무 많은 걸 한번.. 2017. 2. 4.
[언브로큰]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자에게 던지는 메세지 - 두려움과 용기, 그리고 꿈과 희망, 당신에게 필요한 동기부여 청소년들에게 가장 두렵다는 그 날, 오늘은 수능시험 날이다.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도 있겠고 나쁜 결과를 얻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수능이 꼭 아니어도 일반 사회인들에게도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다. 물론 항상 나쁜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누구에게 주어진 삶도 마찬가지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목적대로 사는 경우는 드물다. 흐르는 물처럼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몸을 맡기고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어릴 때의 꿈을 이룬 사람도 있고 아직도 이루지 못한 사람도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개념조차 찾지 못..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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