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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3

엔진이 멈추는 그 날까지 사냥은 계속 된다 - 모털 엔진 (Mortal Engines) 영화 제목만 보면 영락없이 자동차 영화 같다, 마치 분노의 질주 시리즈처럼 제목에 엔진이 들어가니 자동차와 연관된 레이싱 영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엔진과 이 엔진의 의미가 다르다는 걸 안 순간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엄청난 규모의 도시가 자동차처럼 통째로 움직인다는 그 컨셉 자체도 놀랍지만 그 도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나 마을을 사냥해 도시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 동안 접하지 못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미래 세계의 모습이라 흥분을 감추기 어려웠다.영화는 4부로 이어지는 견인 도시 연대기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그 중 첫 번째 이야기가 바로 모털 엔진, 멈추면 모든 것이 끝장나는 계속 움직여야 사는 도시 사냥에 대한 영화다. 2부 사냥꾼의 현상금, 3부 악마의 무기, 4부 황혼의 들판으로.. 2019. 2. 8.
여려개의 낱말 퍼즐을 조합해 조합에 포함되지 않는 도시를 찾는 크로스 워드 문제 크로스 워드, 교차하는 문자라는 단순한 설명은 우리말로 "십자말"이라고 한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흔히 보는 십자말 퀴즈가 바로 크로스 워드다, 오늘 도전할 문제는 이 크로스 워드 (십자말) 주어진 문장을 빈 칸에 대입했을 때 서로 교차되면서 단어가 형성되어야 한다, 겹치는 문자가 있다는 뜻이다.그러나 주어진 힌트는 6개고 빈 칸의 갯수는 5개로 들어가지 않는 하나가 무엇인지 찾아내는 문제일반적인 십자말은 가로 세로 들어갈 공간의 답을 알기 위한 퀴즈를 내게 되어 있다, 이 문제는 그러나 그런 질문 없이 5개의 십자말 공간에 들어갈 답 6개를 알려주고 들어가야 할 5개와 들어가지 말아야 할 1개를 찾는 문제다. 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대입을 통해 풀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시간 싸움" 즉 답을 "얼마.. 2017. 2. 6.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가야 하는) 세계 유명지 - 버킷 리스트 사람이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이 늘 있기 마련이다. 한 번도 못 해 봤거나 꼭 해 보고 싶은데 하지 못했던 것이 있으면 생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남게 되는데 나에게도 그런 것들이 있다.특히 유명한 관광지와 명승지를 탐방하고 그것과 연동해서 즐기고 싶은 레져(스포츠)들도 있는데 그걸 다 못 이루고 죽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고 아쉬움이 무척 많을 것 같다. 반대로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의 대부분을 이룬다면 생을 마감하는 순간 정말 후회 없이 살았고 후회 없이 인생을 보냈다고 나름 기쁘게 받아 들일 것 같은데 리스트를 정리 해 보면 한 것보다는 여전히 하지 못한 것이 더 많아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처지다.내가 가고 싶은 곳과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 본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죽기 전에 꼭.. 201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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