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탐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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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탐험8

강아지에게 목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안정감있게 소개하는 방법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의 강형욱 훈련사가 알려주는 강아지에게 목줄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안정감있게 착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훈련법이다. 목줄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껴 목줄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강아지가 흥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상태라면 목줄 훈련을 다시 해야 한다고 한다.목줄에 대한 안좋은 첫인상과 목줄을 처음 메였을 때의 강한 불편함이 목줄에 대한 거부감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런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유도하도록 하는 초간단 훈련법이다.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끈 형태를 준비해서 목줄처럼 만들고 목줄과의 스킨쉽을 높임으로 인해 목줄에 대해 익숙하게 만들고 또한 그런 익숙함으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훈련이다.간식과 놀이를 접목해서 목줄 안으로 강아지 머리가 스스로 들어가게 유도하는.. 2017. 4. 2.
사회성이 부족해 다른 개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겁쟁이 개 훈련법 - 강형욱 에서 소개된 겁쟁이 개의 사회성 향상 훈련법 내용이다. 혼자 지내는 강아지들이 안쓰러워서 다른 개와 어울려 놀게 해주거나 짝을 지어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게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처럼 개도 무조건 사회성을 길러주겠다고 막무가내로 어울리게 해주면 안될 것 같다는 걸 잘 설명해 주고 있다.마음을 닫아버린 경우 사람이나 동물이나 조금씩 여유를 갖고 천천히 열어주면서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 개들의 세상 이야기지만 인간 세계와 다르지 않다는 걸 매번 느끼면서 이번 시간에도 좋은 상식 하나 챙겨본다.귀여움 가득한 녀석 "복실이" 그런데 다른 개들과 어울려 놀지를 못한다고 한다.새끼 강아지와 함께 있는 것도 불안해 하고 대소변도 못 가릴 정도로 어울려 노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복실이강.. 2017. 3. 1.
사람만 보면 마운트(올라타기)를 해서 민망한 부끄부끄 행위를 하는 강아지 훈련법 사람만 보면 달려들어서 올라타고 보기 민망한 부끄부끄 행위를 하는 개들이 있다. 견주는 물론 집에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그런 행위를 하면 당하는 사람이나 지켜보는 사람이나 모두가 부끄러워지는 건 한순간이다.보통은 동물의 본능에 의해 성적행위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형욱 훈련사의 말에 따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견주와 반려견간의 유대관계 형성 과정에서 잘못된 습관이나 버릇이 이런 행동 유발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 원인이 꼭 본능에 의한 자연스러운 행위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오늘 그런 행동으로 인해 행동 수정을 받게 되는 강아지는 두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 하나는 이런 마운트, 올라타서 민망한 행위를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다른 강아지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다. 이 .. 2017. 1. 14.
강형욱 훈련사가 알려주는 꿀팁 - 강아지를 안전하게 안아주는 방법 아이를 낳아 키워 본 엄마와 아이를 낳아 키워 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들은 아기를 안을 때 다르다, 그냥 안아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목에 힘이 없고 자기 몸을 가누는 것처럼 힘든 아가들은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받쳐 안아주어야 하는 것이 정석인데 그게 안되면 아기가 불편해 하거나 심지어 다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인간의 아기도 불편하게 안아주면 몸부림을 치거나 칭얼대기 마련이다. 그래서 아기를 평소에 안아주지 않던 남자들(남편, 삼촌등의 남자 가족)이 안아주게 되면 엄마가 안아 줄 때와 달리 굉장히 불편해 하고 나중에 그것이 심하면 안기려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게 된다.강아지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강아지와 마주보고 양쪽 앞 다리 사이에 양 손을 집어 넣고 번쩍 들어올려 입맞춤을.. 2016. 12. 12.
반려견의 식사 훈련과 명령에 따르게 하는 요령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사람이 아닌 동물의 입장에서 최대한 맞춰 훈련을 한다는 점에서 찾아보게 되었던 방송, 동물이 아닌 사람이 미숙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훈육과 보육을 하는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매번 느끼게 하는 방송이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훈육하기 나름, 이번 훈련은 복종과 명령에 관한 훈련이다. 일반적인 식사 훈련이기도 하지만 해당 개는 원래 폭군처럼 날 뛰고 견주의 말도 듣지 않던 상황, 더군다나 견주에게도 상처를 낼 정도로 사나운 경우다. 통제가 안되는 경우인데 견주에게도 덤비는 판에 견주의 명령을 들을리가 없다.같이 키우는 다른 개의 먹이도 뺏어 먹고 독식하는 것도 문제, 종합적으로 먹이에 대한 훈련과 견주의 통제, 그리고 명령에 대한 주입식(?) 교육에 관한 내용이다. 앉아! 손~ 과 같은 일상적인 명령.. 2016. 11. 17.
물고 당기는 터그 놀이 배우기와 반려동물과 놀아주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형욱 훈련사가 알려주는 터그 놀이, 개를 키우다보면 수건이나 물체를 개가 입으로 물고 놓아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놓으라고 다그치거나 강제로 떼어 내려고 해도 쉽게 되지 않는데 터그 놀이를 배워두면 입에 물고 있는 것을 쉽게 떼어낼 수 있다고 한다.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억지로 떼어낼려고 하면 그 물체가 살아 있다고 생각해 오히려 더 놓치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두면 대부분 물고 있는 물체를 놓게 되며 물고 있는 것을 잡아 당기지 않고 반대로 가만히 잡고 있기만 해도 더 이상 살아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아 물고 있던 것을 놓아주게 된다는 것이다.이걸 응용한 것이 터그놀이, 입에 하나를 물려주고 물고 당기는 겨루기 놀이를 하다가 다른 것을 다시 주면서 또 물고 당기는 견주와 반려견의 놀이,.. 2016. 11. 3.
반려견의 배변 훈련과 산책의 중요성 - 강형욱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식탐이 심한 개의 간식 훈련을 통해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달려들지 않게 해준 지난번 이야기에 이어 같은 개의 배변 훈련 이야기다. 배변판을 마련해 주고 배변할 장소를 구분해 주었지만 여전히 똥/오줌을 못 가리는 반려동물의 행동은 은근히 신경 쓰이는 문제, 훈련을 통하면 배변 장소를 구분해 사용한다고 하지만 이게 잘 되다가도 안 될 때가 있고 어떤 이유로 안 쓰는 것인지 모를 때도 많다.이번 이야기는 배변 훈련과 산책의 중요성인데 배변 훈련에 산책도 포함되어 있어 연결해서 보면 유용하다. 이 훈련 장면을 통해 반려동물의 산책 중요성과 필요성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놓여져 있는 배변판을 보면 소변을 정상적으로 잘 본다. 하지만 그걸 제 때 치워주지 않으면 같은 장소에는 보지 않기 때문에 결국 집의 다른 .. 2016. 10. 31.
맨인블랙박스에 소개된 심야의 개떼 출현 X-파일 : 눈치 빠른 사람과 똑똑한 개 맨인블랙박스에 소개되었던 장면 중 하나로 무심코 지나가기에는 여러가지 생각거리를 주는 블랙박스 영상이다. 어느 날 야심한 밤에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도로 한 가운데서 차를 막고 있는 개 무리를 발견하게 된다. 인간하고 교류가 잦고 아무래도 사람 말을 그나마 알아 듣는다는 것이 개라서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어느정도 개들이 하고 있는 편이라 차가 지나갈 수 있게 비켜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개들이 비켜줄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차 앞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한다. 이상함 낌새와 눈치 빠른 운전자는 혹시 주변에 무슨 일이 있나하고 차에서 내려 확인을 하게 되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배수로에 빠진 어린 강아지 두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여러마리 개들이 함께 어울리다가 어린 새끼 강아지들이 배수로에 빠져 낑낑거리고 있..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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