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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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난3

불자동차는 무슨 색일까? 소방차는 빨간색이라는 선입견을 버리자구~ 트럭과 중장비 매니아인 나에게 트랜스포머 같은 거대한 트럭들이 엄청난 싸이렌을 울리며 폭풍질주(?)하는 소방차는 꿈의 자동차다. 꼬꼬마 시절부터 좋아했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항상 엄지 척~하게 되는 용맹하고 든든하고 멋진 자동차다.뒤에서 다른 차가 빵빵~거려도 잘 안 비켜주는 사람들도 이 차가 빵빵~거리면 잽싸게 비켜줘야 하는 건 당연한 의무, 오늘은 소방차의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소방차가 색깔이 바뀌었다. 흔히 어릴적 불자동차라고 불리우는 소방차는 색깔이 당연히 "빨간색"이다. 퐈이어~를 연상케하는 강렬한 색상, 눈에 확 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치장한 것이 소방차다.그러나 언제부터 우리 주위에는 빨간색이 아닌 다른 색의 소방차가 종종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노랭이"들이다. 불자.. 2016. 12. 21.
진흙길에 빠진 레미콘 트럭을 소형 굴삭기로 구조가 가능하다? (전차 VS 불도저의 줄다리기) 머슴아들에서 예전에 레미콘이 흙길에 빠지는 바람에 굴삭기로 구난작업을 한 장면이다.트럭은 바퀴가 있어서 손쉽게 탈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흙에 빠진 무거운 트럭, 그것도 시멘트골재가 그대로 들어있는 상태에서 대형 굴삭기도 아닌 소형 굴삭기로 빼는 건 무리일 수도 있다.실제로 소형 굴삭기로 대형 트럭을 구난할 수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장면과 함께 자잘한 썰도 풀어본다레미콘, 또는 레미콘 트럭, 우리나라 말에 알게 모르게 일본어가 많이 사용되듯이 레미콘 역시 일본어다 ㅡ..ㅡ;;레드믹스 콘크리트 (미리 배합한 콘크리트/영문 명칭)를 일본에서는 레디미크스토 콘크리토, 줄여서 레미콘그 레미콘이 우리나라 60년대 도입되면서 우리도 레미콘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정식 명칭의 범위로는 콘크리트 믹서(.. 2016. 6. 10.
다른 장비를 도와주는 특별한 전차/장갑차들 (교량전차, 구난전차, 구난장갑차, 지뢰제거전차) 구난이라는 말, 어려운 상황,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것으로부터 구조해 준다는 말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렉카차가 구난 차량에 속한다. 군대에서도 다른 장비를 돕거나 구조하는 역할을 하는 특별한 장비들이 있다. 전차를 구조하는 구난 전차, 장갑차를 구조하는 구난 장갑차가 대표적이다. 렉카차와 마찬가지로 링크를 걸어 끌고 이동할 수 있다. 적진이나 작전 지역에서 엔진 파손, 궤도 파손, 미션 파손 등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 현장 정비와 구난 이동 임무를 수행한다. 군 장비를 구조하는 메딕 같은 존재다. 교량 전차는 말 그대로 다리를 놓는 전차다. 평상시 교량 세트를 싣고 다니면서 필요한 경우에 다리를 놓아준다. 놓아주는 다리의 길이가 짧지도, 그렇다고 긴 편도 아닌데 공병 부대가 다리를 주로 강가에서 놓아.. 2016.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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