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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서 부처님을 만난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
그런 일이 가능한 곳이 있는데 경상도 통영에 가보면 바다에서도 부처님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건 내가 사찰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사찰이 나한테 찾아 온다는 것이다. @@;;;;
관세음보살이라고 크게 적힌 배 한척이 항구에 있는 사람들을 맞이하러 온다.
배 안은 법당으로 꾸며져 있고 배가 곧 사찰이요 사찰이 배다
바다 한 가운데서 풍경 좋은 바다와 함께 기도를 하니 더 좋다
선장은 스님, 이곳의 주지스님이 곧 선장이다.
배로 만들어진 이 법당의 주 목적은 방생사업, 물고기를 바다로 방생하는 일을 한다고 하신다.
물고기들 방생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기도도 올리고 지역 어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관광상품도 되고 여행객들도 재미있어 하고 신자들에게도 특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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