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와 유사한 바람끼, 그리고 바람피우는 얼굴형이 진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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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주식투자와 유사한 바람끼, 그리고 바람피우는 얼굴형이 진짜 있을까?

by 깨알석사 201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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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주로도 바람끼가 있는지 많이 알아보지만 관상만큼 정확한 것도 사실 없다. 영화 관상을 통해서도 익히 보았지만 관상 하나만 제대로 하면 사주풀이 따위는 의미도 없다. 사주라는 것이 과거의 데이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며 이는 현재 주식투자에서 챠트를 통해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과 비슷하다. 주식투자에서 명성 좀 얻고 이름 좀 알리는 사람들 보면 대개 챠트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고 설명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챠트로 투자를 하게 되면 누구는 그래도 정확한 포인트를 잡고 누구는 헛다리를 잡는다.

 

 

모든 사람들이 챠트 바이블에 대해 정확히 공부하고 따라하지만 때로는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으며 누군 성공하고 누군 실패하듯 과거의 데이터가 기반이 되는 사주 역시 이런 틀과 비슷하다. 주식투자의 관점에서 관상은 가치투자의 개념과 조금 비슷하다. 얼굴 자체는 과거의 연속성이기 때문에 과거를 기반으로 한다는 근본은 같지만 관상이라는 것 자체는 바로 지금의 얼굴, 지금 눈 앞에 보이는 현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상만으로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다. 다만 그것이 얼만큼 예측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치투자도 마찬가지다. 과거와 미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참고는 하되 지금 하고 있는 산업, 사업군, 사업실적과 실체에 대해 전반적으로 그리고 중점적으로 살펴보는게 일종의 가치투자 기법이다. 중요한 일이나 큰 회사의 면접 단계에서 관상을 보는 사람들이 면접장에서 함께 평가한다는 말 정도는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그런 이야기가 낯설지 않는데 그 사람를 평가하고 미래를 가늠해 보는 것은 일반적인 사주보다는 관상이 우월하다는 걸 의미한다. 관상을 보고 사람을 뽑거나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는 있어도 (공직이나 기업의 채용) 사주만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여 채용하거니 기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미래가치, 미래투자, 미래에 대한 발전성에 대해서는 관상이 확실히 표면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뜻이 된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남녀가 결혼 전 궁합을 보거나 전체적인 점을 본다면 사주풀이 보다는 관상을 한번 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뭐 길거리에서 소소하게 재미삼아 보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의외로 길거리 노점에서 내공이 높은 관상쟁이라도 만나면 좋은 이야기는 많이 들을 수 있다. 남녀가 함께 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좋은 결과만을 유추해 뽑아주는데 아무리 기분좋은 소리, 입에 발린 말이라고 해도 그건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그렇게 풀이해주는게 정석이다. 내 남자의 사주보다는 내 남자의 관상, 내 여자의 사주보다는 내 여자의 관상에 대해 한번 알아봐 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관상이라는 건 생활의 달인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재능이기도 하다.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내가 데리고 온 누군가를 보고 첫마디로 사람 좋아 보인다라고 하는 경우가 꽤 많다. 원래 다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각만큼 그런 경우는 드물다. 부모 중 한쪽은 다른 의견을 내비치는 경우가 많고 좋다고 해도 강도의 차이가 있어 사람이 착해 보인다. 순해 보인다. 마음씨가 곱다처럼 내면 자체를 평가하는 경우가 더 많고 일종의 됨됨이를 가지고 그 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에 오로지 첫인상, 즉 관상에 의해 좌우된다고 보기 어렵다.

 

 

예를 들어 여자 집에 남자가 왔을 때 상황을 보면 대부분

 

그 사람 딱 보니까 어때?

아주 좋아 보인다. (엄마) 한번 보고 사람을 아나? 두세번 봐도 잘 모르는게 사람인데 좀 더 지켜봐야지 (아빠)

 

 

그 사람 딱 보니까 어때?

아주 좋아 보인다 듬직하고 믿음직스럽다 (엄마) 남자답고 좋다. 마음에 든다 (아빠)

 

 

둘 다 부정적으로 보거나 둘 중에 한사람이라도 부정적으로 보거나 둘 다 긍정적으로 보지만 그것이 내면과 관련된 됨됨이가 중심일 경우 관상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뭐 당연하다시피 관상이 좋지 않아도, 관상과 상관없이 그냥 얼굴이 잘생기거나 평균이거나 못 생겼어도 누구나 할 소리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평가할 때 이런식의 몸이나 행동, 됨됨이, 습관, 환경등에 대한 부분 말고 간혹 그 사람을 평가할 때 "얼굴"을 주로 많이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

 

 

아빠나 엄마가 그 사람을 보고 가장 먼저 얼굴 이야기부터 자연스럽게 나오거나 아니면 얼굴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할 수록 관상이 좋다는 것인데 그 사람 코가 참 마음에 든다. 그 사람 눈썹이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이더라, 그 사람 눈이 참 예쁘다. 그 사람 이마가 참 좋아 보인다. 그 사람 얼굴형이 참 곱다처럼 얼굴 형태와 모양과 관련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면 이건 전문적인 관상쟁이와 상관없이 거의 좋은 관상이라고 보면 된다. 관상에 좋은 얼굴이 따로 있는것 보다는 누구나 좋아 보이게 느끼는 얼굴이 제일 좋은 관상이고 그런 얼굴이 관상도 좋게 나오게 변형되기에 결국 관상이 좋아서 좋은 것이냐 얼굴이 반듯해서 관상도 좋아지는것이냐는 둘 다 맞는 포인트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연예인 중에서도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연기력이나 노래 실력과 상관없이 얼굴 하나 때문에 성공하거나 스타로 성장한 경우가 굉장히 많고 역대 최고의 배우는 대부분 최고의 미남, 미녀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것처럼 얼굴이 좋으면 모든게 순탄할 수 있는게 당연하고 누워서도 떡이 생기고 자다가도 밥이 생기는 게 얼굴이요 관상이다. 꽃거지는 굶어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주가 더럽다고 해도 사주가 개판이라고 해도 천하의 기색을 갖춘 절세미녀도 조각미남도 거지팔자라고 해도 인생의 굴곡은 있을 지언정 일반 사람보다는 나은 삶을 살 확률이 높다. 그만큼 지금 보여지는 관상, 얼굴이 사주보다 정확할 수 밖에 없다.

 

 

 

 

 

눈과 눈썹이 좁으면 그만큼 속도 좁아 보인다(?) 눈 형태가 눈썹에 가려 제대로 빛을 발휘하지 못하며 눈동자의 형태가 예뻐지지 않는다. 남자는 잘생기기 보다는 시원시원하게 생기는게 좋다. 바람둥이가 조각미남보다는 평균 외모에 더 많은데 바람둥이 자질을 갖춘 얼굴은 막상 보면 다 이유가 있고 다 그만한 매력이 있다. 

 

 

 

 

사람의 얼굴 중심이 되는 코, 성형수술에서도 코 수술을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얼굴 중심에 있는 코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인상 전체가 달라질 수 있다. 콧망울이 크면 둔해보이거나 반대로 너무 순해보이는데 (두리뭉실한 모습) 적당한 크기와 모양이 당연히 제일 좋지만 콧방울은 반대로 크면 외모적인 요인 보다는 그 사람의 신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바람기와 연관성을 굳이 짓는다면 연결 될 수는 있다. 남들보다 폐활량이 좋고 들숨과 날숨의 통로가 좋다는 것인데 아주 작은 이런 신체조건의 차이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 습성은 완전히 달라 질 수 있다.

 

 

레져활동이 많고 스포츠와 모임에 적극적인 사람에게는 신체적 능력도 뒷받침되야 하는데 지병이 있거나 잔병이 많은 바람둥이가 어디 있던가? 알고보면 세상 누구보다 건강한게 바람둥이들의 특징으로 바람도 건강해야 피는 것이고 건강할수록 잘 핀다. 우리는 물 없이도 몇일을 산다. 우리는 먹지 몇일간 버틸 수 있다. 숨을 참아봐라. 몇일은 커녕, 몇시간도 상상할 수 없다. 길어봤자 몇분이 최고다. 그 만큼 숨과 관련된 것이 발달될 수록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클 수 밖에 없고 그 숨과 관련된 핵심이 바로 "코" 라는 건 당연하다. 그 코가 좋아야 건강하고 건강하면 바람기 없는 사람도 바람기가 언제든 발현될 환경이 조성되며 있는 사람에게는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로 관상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입술에 난 세로선이 바람기 있는 남자의 특징이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다만 그것이 역술적인 의미, 또는 관상 그 자체로 해석하기 보다는 역시나 성학(?)으로 풀이해야 하는데 바람기라는 것 자체가 남녀간의 만남은 물론 잠자리까지 포함되는게 일반적이고 때로는 그런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성과 관련된 것은 절대로 빠질 수 없다.

 

 

입술의 세로선은 일종의 주름이다. 우리 몸에는 대표적인 주름이 있는데 남자는 2곳, 여자는 3곳이다. 남자는 입술과 항문, 여자는 입술과, 질, 항문이다. 주름이 있다는 것 자체는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가능해야 한다는 것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입을 다물고 있어도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고 배변을 볼 때 주먹만한 배변이 나올 수 있는 것도 주름의 역활이다. 물론 여성의 질도 남자를 받아들이거나 아기를 출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확장과 축소가 가능하기 위해 주름으로 되어 있다.

 

 

결국 이 주름은 유일하게 신체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이불속에서 하는 행위 중 3대 요소에 모두 포함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또다른 공통점이 있다. 성과 관련해 여자의 경우에는 3곳의 주름 중 질 한곳만이 남자와 관련된 주름이지만 실제로 보면 남자들이 입으로 해달라고 하거나 항문성교를 하려고 하는 것처럼 3곳 모두는 성과 관련된 주름으로 보게 된다. (물론 입의 경우에는 뽀뽀, 키스처럼 입술 자체만으로도 성과 관련이 간접적으로 있다)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2곳 밖에 없는데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자도 이 2곳을 사랑을 나눌 때 모두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공격과 방어의 입장에서 보면 전적으로 남자가 무기(?)를 들고 공격하는 입장이라 (입도 마찬가지로 남자의 혀가 공격하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남자의 경우에는 주름이 한 곳 덜 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총량은 같을 수 밖에 없는데 남자의 입술에 난 세로선, 즉 입술주름은 성기능과도 관련되어 있다고 봐야 하며 (사실 말하기 곤란하지만 주름이 있는 곳 중 남녀가 모두 있는 입과 항문만으로도 그 모양과 형태, 위치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과 성취향은 찾아낼 수 있고 알아낼 수 있다) 그만큼 주름이 많다는 건 그런 기능이 좀 더 발달했거나 그쪽과 관련한 지능 또는 신체적 조건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꼭 바람둥이는 아니어도 여자를 무척 좋아하거나 항상 관심두는 스타일 정도는 된다는 것이다.

 

 

풀이에 따라 다르지만 주름이 있는데 두번째로는 주름, 그것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이 쓰는 경우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쓴다고 해서 실제로 많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남자의 경우는 대부분 과묵한게 보통이고 말수가 적은게 당연하다. 대화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말 보다는 생각이 앞선다. 여자와 달리 수다를 즐기지 않는게 남자다. 즉 입을 열고 있는 경우보다는 닫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은게 남자다. 반대로 입술을 많이 열고 닫는 다는 건 (키스를 말하는게 아님) 말을 남들보다 많이 한다는 측면에서, 즉 여자와의 수다에서 여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오고가는 멘트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대부분 바람둥이들이 말빨이 좋다는 것에 공감하듯이 말수완이 좋은게 바람둥이들이다. 일반 남자보다 음식(데이트)도 많이 먹고 술(데이트)도 많이 먹고 키스도 일반 남자보다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대화가 하루에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이다. 바람둥이가 과묵한 건 극히 드물다.

 

 

결국 입술 주름은 사주처럼 과거(태생, 선천적)를 기반으로 관상을 풀이해서 보면 신체적 조건과 정신적 조건 (이성과의 만남이나 이성에 대한 교류 집착이 강한 편, 이성과 관련한 대인관계 지능이 높은 편으로 봐야 함) 이 이미 갖추어진 경우라고 할 수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후천적 요인으로 사용빈도수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봐야 하는데 후천적 요인도 선천적인 요인이 있을 때 확연히 발현되기에 입술의 주름은 기본적으로 바람끼가 있는 것으로 바람둥이 상태와 상관없이 무조건 그 사람은 바람둥이가 아니더라도 바람끼가 "다분"하다고 봐야 한다.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또는 실제로 바람을 안펴도, 의외로 여자가 많고 여자가 알아서 꼬인다. 바람둥이는 아닌데 주위에 여자가 항상 많은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 바람둥이처럼 본인이 바람을 피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런 관상은 원래 여자가 꼬여서 굳이 바람 필 이유가 없다.) 다만 깊은 사랑을 못하는 건 그 지능 자체가 질보다 양에 우선되기 때문이다, 짧게 만나더라도 많은 사람과 만나는 걸 선호하지 한 사람과 오랫동안 사귀는 걸 싫어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잠자리 횟수를 기준으로 100명의 사람과 100번 자는것과 한명의 사람과 100번 자는것에 있어 잠자리 횟수는 모두 동일하다.

 

 

다만 사람수에 기준을 두느냐 잠자리 횟수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바람끼가 생기냐 마느냐로 갈라질 뿐이다. 양이나 질이냐의 차이인데 설령 100명을 선택하는 쪽이 부럽다고 해도 부러운 것과 그것이 아니면 안되는 사람과는 같을 수 없다. 즉 일반 남자는 그게 더 좋아보이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해보고 싶다는 옵션의 개념이라면 바람끼가 다분한 바람둥이는 그것이 옵션이 아닌 기본형 탑재로 그것이 아니면 절대 안되게 되어 있다.

 

 

결국 바람피우는 얼굴형, 단순히 있냐 없냐만 놓고 보면 있다고 봐야 하고 있다면 그것을 본인이 알고 쓰느냐 안쓰느냐, 더 나아가 그것을 쓰되 제대로 쓸줄 아느냐 쓸줄 모르고 그냥 쓰느냐에 따라 카사노바가 되느냐, 제비족이 되느냐, 바람둥이 날라리가 되느냐,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여자 우려먹는 양아치가 되느냐가 될 뿐이다.

 

 

세상을 호령하는 얼굴, 세상을 지배하는 얼굴, 지도자의 얼굴이 따로 있는 법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관상을 찾아 보는 것이다. 당연히 여자들이 선호하고 여자들이 꼬이는 남자의 관상이 따로 없을 수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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