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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 박자를 잘 맞춰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해서 가수라고 정의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이 노래를 들을 때는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에 따라 감흥이 완전히 달라진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라는 것이 있다면 박인희가 아닐까? 청아하고 감미로운 누가 들어도 듣기 좋은 고운 목소리는 노래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 좋은 노래~
봄이 오는 길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박인희]
[금잔디]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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