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2가 필요할 때는 꽁치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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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음식

비타민 B12가 필요할 때는 꽁치를 먹자~

by 깨알석사 201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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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와 생선처럼 동물성 식재료에서만 섭취 가능한 것이 비타민 B12다. 굳이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겠지만 채식주의라는 게 얼마나 무지스럽다는 건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동물은 초식, 육식, 잡십이 있는데 인간은 그 중에 잡식이기 때문에 육식만 하거나 초식만 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이다. 생명이 있는 동물은 먹지 않겠다는 건 사실 식물에는 생명이 없다라는 뜻으로 보일 수 있어 맞지 않는 논리다. 할랄음식처럼 먹지 않게 하는 음식도 어떤 과정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먹는 것이냐에 따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먹는 음식 자체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만 가지면 될 뿐이다. 본질과 의미는 구분하자.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B12는 피부의 염증 뿐만 아니라 신경 조직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피 피부염 증세 호전 효과를 가져올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영양소다. 육류와 어류만으로 섭취 가능한 이 비타민 B12는 육고기와 물고기 중에서 어떤 녀석에게 제일 많을까? 답은 꽁치~ 

 

 

 

 

 

 

 

 

 

꽁치의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청소부 역활을 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청어가 없어 꽁치로 과메기를 만든다 (최근에는 다시 청어가 잡혀 청어로 만든 과메기가 많다고 한다) 과메기가 곧 꽁치인 셈, 이 비타민 B12의 좋은점은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말은 굽거나 찌거나 말리거나 삶거나 데우거나 볶거나 어떤 방식의 조리에도 영양분 파괴가 덜 하다는 것이다.

 

 

어두육미라고 생선은 머리가 맛있다는게 일설이지만 꽁치의 경우는 아니다. 꽁치의 핵심은 "배" 꽁치의 배를 누가 선점하고 먹느냐에 따라 그날 꽁치를 먹었냐 안 먹었냐가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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