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안해도 지나가는 여자들이 다가와 키스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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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아무 말 안해도 지나가는 여자들이 다가와 키스해 준다?

by 깨알석사 201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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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학생이 처음 보는 수많은 여성들로부터 키스를 받아내고 있다.

시카고 드폴대학교 학생 블레이크 그릭스비(21)가 크리스마스 장식에 흔히 쓰이는 미슬토(겨우살이 나무줄기)를 이용하여 처음 보는 여성들에게 키스를 받아냈다



방법은 간단했다. 블레이크 그릭스비는 PVC 파이프를 이용하여 머리 위로 미슬토를 매달고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서양의 풍습이자 크리스마스 미신 중에 ‘미슬토 아래서 마주친 남녀는 키스를 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한 것. 특히 미슬토 아래서 키스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의 키스 장면이나 ‘해리포터’에서 해리와 초쳉이 나누는 키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머리 위로 미슬토를 대롱대롱 매단 그릭스비가 도로를 누비자 여성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먼저 달려와 그의 볼이나 입술에 입맞춤을 한다. 여성들의 나이대도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다양하다. 어떤 커플은 그릭스비의 미슬토 아래서 진한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수십 명의 여성들이 달려와 해주는 키스에 다른 남성들은 신기한 듯 쳐다보며 행운을 빌어주고 낄낄거리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날 크리스마스 장식 하나로 인기스타가 된 그릭스비의 입술은 퉁퉁 부어 남아나지 않았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는 있는데 왜 이런 풍습은 도입이 안된거지?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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