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등장한 이색까페 - 잠만 같이 자주고 때로는 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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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일본에 등장한 이색까페 - 잠만 같이 자주고 때로는 안아줘요~

by 깨알석사 201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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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누워서 말동무를 해주거나 잠을 자주는데 옆에 누워있는 대신 받는 요금은 우리 돈으로 20분에 4만원 ~

한번 껴안으면 1만 3천원 정도 들고 3분 동안 무릎을 베고 자면 1만 3천원의 추가요금이 든다.

평일인데도 손님들로 붐빈다고 하는데,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남자들의 권위가 떨어질 수록 사회도 무너지기 쉽상.

 

 

일본의 성산업에 대해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런 성산업이 있었기에 일본의 경제가 근근히 버티고 있지 않나 싶다. 경제위기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는 일본 경제상황에서 무너져 가는 남자들이 갈 곳을 잃어 사회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그 위로와 위안을 유흥산업에서 단순하게 해소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감정을 헤아리는 아이템으로 또 다른 안식처가 되어 버팀목이 된다는 시각도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그 감정을 헤아리는 것이 하나의 상품이고 모객을 위한 수단이긴 하지만 말이다.

 

 

안식처를 잃은 중년들과 젊은 초식남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안식처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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