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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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미니캔 CF 광고 속 모델 - 배우 김진영 일반적으로 주류 광고는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여름에 주로 광고를 한다, 특히 열대야 현상이 있는 심야에 시원한 맥주 생각이 더 절실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밤에는 맥주 광고가 부쩍 많아진다, 반대로 겨울에는 차가움 보다는 따뜻함을 찾기 마련인지라 술 광고가 드물다.하지만 어찌되었는지 요즘에는 추운 겨울에도 맥주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에 먹는 시원한 맥주 컨셉 같은데 따지고 보면 이것도 이열치열이다. 오히려 시원한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원래 시원함이라는 건 상대적이라 뜨근뜨근한 방바닥에 궁둥이를 지지며 시원하게 목을 적시는 것도 여름의 시원함과 크게 다르진 않다.최근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맥주 광고 중 단연 화제가 된 건 카스 미내캔 .. 2019. 1. 8.
여성의 건강미를 강조한 V 라이너 참여 마케팅 -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최근 TV 광고에서 광동제약의 옥수수 수염차 광고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식음료라고 하지만 제조사가 제약회사라서 일반적인 제약회사의 광고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건강에 좋은 음료를 식품회사가 아닌 제약회사가 만든다는 포맷이라 마시는 물 하나도 신중한 요즘 세상에는 은근 인기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초코파이를 보면 여러 카피제품들이 많고 타사의 후발 제품들도 많다. 그러나 먼저 선점하고 시장을 만든 오리지널은 "오리온"이라는 공식은 머리속에 있기 마련, 옥수수 수염차 역시 여러회사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오래전부터 광동 옥수수 수염차가 1등 주자다. (워낙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를 자주하다보니 1등 인식이 좀 있다)최근 고등학생편, 걸크러쉬편 등 옥수수수염차가 제시한 V건강 안무 가이드를 보고 영상 .. 2017. 5. 1.
CM송만 나와도 끝까지 다 본다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광고와 배경 음악 ♫♪♫ 도깨비 드라마 인기 덕분에 이동욱과 유인나가 함께 CF 광고를 찍었다. 엘지유플러스와 KB금융이 함께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광고인데 배경음이 굉장히 발랄하고 경쾌하다.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코러스 마저도 샤랼라스럽다. 광고 노래가 좋으니 광고 몰입도 잘 된다.나이를 먹어서 인지 나는 모바일 서비스명을 보고 SK의 스피드 메이트가 떠올랐다, (ㅋㅋ) 룸 메이트도 있고 소울 메이트도 있지만 암튼 서비스명으로 리브 메이트라는 독창적인 이름도 마음에 든다.광고 자체도 두 선남선녀가 발랄하고 흥이 넘치는 청춘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어깨를 들썩이고 고개짓을 흔들면서 리듬을 타는 두 남녀의 광고 속 모습처럼 이 광고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업~되고 좋아진다. 묘하게 아주 잘 만들었다. 처음에 이 .. 2017. 2. 12.
귀여운 냥이의 시크한 매력 발산 - 데이터 해결사 캣티의 말씀 시리즈 (KT) 데이터 걱정에 빠져 늘 고민인 KT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항상 등장해 아낌없는 말씀을 전해주는 정체가 있었으니 캣티라는 고양이다. (KT = 캣티) 다양한 상황 설정을 보여주고 데이터 부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중생들에게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이 광고는 국내 광고에서 인기가 꽤 많은 편이며 유튜브에 올라온 국내 광고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조회수 TOP 10 안에 들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광고다.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종교적 색채를 가지고 어필해 만든 이 광고는 데이터 소진으로 절망에 빠지고 힘든 날을 보내는 자들에게 희망과 같은 빛을 선사한다. KT 고객이 아니어도 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웃음은 물론 휴대전화 데이터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다.동영상 시청할 때 스킵하지 .. 2016. 12. 28.
유니클로 히트텍 10주년 광고의 미친 기획력 (더 따뜻하게 기분좋게/이나영 김부선) 우연히 히트텍 광고 하나를 보았다. 텔레비젼에서도 봤고 유튜브에서도 이미 여러차례 봤던 유니클로 히트텍의 이나영 광고다. 그런데 모델이 바뀌었다. 단순 패러디지만 개인이 만든 것이 아닌 유니클로의 공식 광고다. 히트텍 그 자체로도 꽤 흥미로운 광고지만 광고 모델을 살짝 변형함으로 인해 재치를 더했다. 특히나 패러디의 주인공 별명이 난방열사라는 걸 알고 있다면 이 패러디가 주는 발상이 더 확실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더 재밌고 즐겁게 다가온다. 저는 지금 히트텍을 입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히트텍을 입고 있습니다. 히트텍으로 겨울이 더 좋아졌어요. 한 장만 입어도 따뜻하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도 히트텍을 입고 있습니다. 히트텍 10주년 더 따뜻하게 기분좋게 -이나영- 패러디는 다름아닌 유니클로가 드리는 따뜻.. 2016. 11. 4.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어마무시한 극장용 광고의 끝판왕 (지베르니 파운데이션)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한 발상으로 만든 극장용 광고, 극장에서 나오는 뻔한 광고를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보여줄까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까지 나온 극장 광고 중에 끝판왕이 아닌가 싶다.광고를 보고 나서 남자가 매번 돌아다니면서(?) 극장 순회를 해야 한다거나 1회성이라고 단정 짓는다면 하수. 광고 자체가 그 "과정"을 찍어서 지금 "당신"처럼 이 광고를 보기 때문에 언제든지 광고 송출이 가능하다. 이 광고를 만든 회사와 기획자가 누구인지..진심 대봑이다 ㅋㅋ...이건 현실과 가상을 접목한 입체 광고다.하나만 보면 아쉽다. 해외에서도 괜찮은 아이디어로 만든 극장용 광고가 있다. 보면 답이 나온다. 참고로 폭스바겐이 만든 자동차가 나오는 광고다. 자동차 회사가 하는 광고라 그런지 충격파가 더 크다..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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