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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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4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어르신들의 꾸지람, 정말 다리 떨면 복 나갈까? 다리, 혹은 발을 두고 떠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리 떨지 마라, 복 나간다" 라는 말을 한다. 다리를 떨면 왜 복이 나갈까? 아래는 한국민속 문학사전에 나오는 다리 떨면 복 떨어진다의 유래를 소개한 대목이다.옛날에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 살았는데, 하루는 어떤 가난한 집에서 묵게 되었다. 집주인의 관상을 보니 현재 처지와는 달리 부자 상을 지니고 있었다. 관상쟁이는 매우 의아하게 여겼는데 밤중에 보니 집주인이 발을 툭 툭 차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관상쟁이는 비로소 집주인이 가난하게 사는 까닭을 짐작하고, 그날 밤 쇠망치로 집주인의 다리를 꺾어 놓고 도망쳤다. 그 후 집주인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금방 부자가 되었다. 몇 년 후 관상쟁이는 다시 그 집을 찾아가 묵기를 청하였다. 관상쟁이가 .. 2016. 2. 9.
토끼띠는 바람둥이? VS 남자 손이 여자처럼 고우면 좋지 않다? 바람끼에 관한 속설 중 하나가 토끼띠는 바람둥이라는 것이다. 뭐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지만 토끼의 습성에 빗대어 토끼띠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놀림식으로 말하는 것인데 속설의 의미보다는 그냥 우스개 소리 정도에 가깝다. 토끼는 다산의 상징으로 번식력이 굉장히 강하다. 짧은 교미만으로도 꽤 많은 새끼를 낳는데 토끼 한 쌍이 1년만 지내도 가족수는 엄청나게 불어난다. 토끼 2마리로 토끼농장 차리는 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것그런 생식능력과 관련해 빗대어 표현하다보니 바람둥이라고 인식하여 속설이 되었는데 이런 속설이라면 사실 [발정난 개]처럼 개띠들도 인정사정 볼 것도 없이 천하의 바람둥이고 그것(?)을 한번 보면 모든 사람들이 놀란다는 말 역시, 정력의 화신으로 불리우는데 말띠도 천하의 바람꾼이 되어야 한다. 돼.. 2015. 6. 3.
미간의 주름으로 보는 관상 (얼굴색 - 기색) 인상은 대인 관계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첫인상에 대한 단상처럼 사람은 누구나 인상에 의해 영향을 받고 상대를 판단하는 중요 수단으로 여긴다, 비지니스 관계는 물론 지인 관계에서도 인연 맺음에 있어 이런 인상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는데 쉽게 다가가지 못하거나 쉽게 어울리지 못 하는 것도 이런 인상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많다.사람은 누구나 얼굴에 주름이라는 것이 있다. 표정을 짓기 때문이다. 표정이 없으면 로봇처럼 주름이 없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표정을 짓거나 표정을 만들려면 주름이 필요하고 또 주름이 생긴다. 그래서 이런 주름은 그 사람이 어떤 표정을 잘 짓고 주로 짓느냐에 따라서도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잘 웃어서 생긴 주름과 항상 불평 불만 섞인 얼굴로 어두운 인상을 지어 생긴 주름은 당연히 같은 .. 2015. 1. 28.
사주를 믿는다 VS 사주는 믿지 않는다. (도를 믿으시나요?) 꽤 많은 사람들이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사주를 믿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오늘의 운세라던지, 띠에 대한 사주라던지 등은 관심이 없다고 말은 해도 막상 사주를 볼 자리가 생기면 서로 보려고 난리다. 사주는 철저하게 사주쟁이에게 봐야 한다. 사중쟁이 중에서도 잘 보는 사중쟁이가 있고 못 보는 사주쟁이가 있다. 사주쟁이의 90%는 못 보는 사주쟁이다. 점집이나 절집으로 알려진 집 대부분은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잘났다고 하는 사주쟁이들을 보면 가끔 웃음밖에 안난다. 자신들의 내공만이 진짜라고 착각하고 자신이 진짜 사주쟁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그 사람의 사주는 평생 남의 사주를 봐주는 사주라는 건데 그것 역시 웃기는 짬뽕이다.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미신 등을 잘 믿지 않는 경우라도 사.. 201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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