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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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3

알아두면 유용한 한국식 매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시피) 대부분 한식은 맵고 짜다는 인식이 있다. 시장 반찬 가게 풍경을 보더라도 앞에 진열된 수 많은 반찬 자체가 붉은 물결이고 맵고 짜 보인다. 밥이 보약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적은 양의 반찬으로 많은 밥을 먹게 만든 오래된 습관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건 그렇지 않다. 짜다는 인식은 소금 자체가 근대 이전까지는 여전히 귀했고 가장 비쌌으며 금보다 더 값이 나간 것이 소금이기 때문이다. 소금이 괜히 소"금"이겠는가.겨울철 김장에 소금이 많이 쓰이지만 과거에는 주로 바닷물 (간수) 사용이 주류였고 직접적으로 정제되어 만질 수 있는 소금은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부담이 된다. 김장의 짠맛은 맛을 내기 위함이 아니라 썩지 않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부제 역할이 컸기 때문에 의미가 다르다. .. 2016. 8. 25.
조선간장과 왜간장의 차이점 간장의 종류는 다양하다. 시중에서 보면 양조간장, 진간장, 산분해 간장, 혼합 간장, 조선간장 등 간장을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우리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을 조선간장이라고 부른다. 조선간장은 다시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숙성 과정에 따라 1~2년 숙성은 국간장, 3~4년 숙성은 중간장, 5년 이상은 진간장이라고 부른다.그 외 나머지를 왜간장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는 요즘과 같은 제품화 간장을 만드는 모든 기술들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만들어져 우리에게 전해져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양조간장은 바로 왜간장의 다른 말이다. 왜간장은 화학적으로 만든 진간장으로 우리 전통 간장과 구별하기 위해 조선과 왜(일본)라는 이름으로 구별하게 된 것이다.앞서 설명과 같이 진간장은 진짜배기 간장, 즉 5년 .. 2014. 10. 28.
양파청 만들기 “여름철 지친 가족들을 위한 피로회복제, 양파청 담가보세요.” 무더위로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을 맞아 농촌진흥청이 가정에서 양파를 이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파청 담그는 법을 소개했다.농진청은 “양파는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다. 양파의 다양한 성분들은 피로 회복은 물론, 심장 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 혈당 조절, 골밀도 향상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양파만 꾸준히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양파의 효능을 설명했다.다음은 양파청을 만드는 방법이다.① 먼저, 양파 2kg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세로로 반을 갈라 굵게 썰어 놓는다. 투명한 색깔의 양파청을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같은 방법으로 담그면 된다.② 양파를 찜솥에 넣고 ..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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