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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3

하나의 장소에서 모든 일이 벌어지는 생각보다 괜찮았던 구강액션 - 만담강호 우연히 병맛 같은 포스터를 보고 볼까말까 고민하다 오인용이 만들었다는 문구를 보고 선택한 애니메이션 영화 , 솔직히 세상 맛도 이제 어느정도 알아 버렸고 신선한 것 보다는 식상한 것들이 더 많게 느껴지면서 추억으로나 기억할 오인용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 재밌게 보았던 오인용에 대한 좋은 기억이 병맛이 될까봐 살짝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를 다 보고 느낀 건 생각보다 괜찮았다는거다. 처음엔 호기심에 보고 중간에는 이런 난장판이 된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할까 궁금증에 보고 결말에서는 어이구야~ 하고 식겁 하면서 봤지만 결과적으로 만족 (대만족까지는 아니다)말로 싸운다는게 어떤 것인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또 다양한 캐릭터들의 거친 입담 보는 맛도 있어서 욕설이 난무하다고 하지만.. 2017. 4. 4.
국사 과목의 중요성 그리고 식민 역사와 독립, 역사 교육 (비정상회담) - 일본 원폭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거의 국사 과목은 대표적인 "암기" 과목이다. 나는 운이 좋았다. 고등학교 시절 국사 선생님이 교사가 아닌 스승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분이었다. 드라마틱한 대사와 성우 뺨치는 실력으로 역사 드라마를 재현해서 우리에게 가르쳤고 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껴야 하는 수업이라고 강조 하셨다. 본인 스스로가 왜 임진왜란이 1592년 (이러구 있을 때가 아니야 일오구이식으로 외우는 방식) 에 일어났는지 그 년도를 외워야 하며 역사의 사건을 사건별로 시간대별로 외워야 하는지 문제점을 지적하신 분이다. 이 분 말고도 중학교 시절의 국어 선생님도 마찬가지, 교과목 진행 나가기 바쁜 것이 현실인데 교과서 따위는 아예 덮어두고 살아있는 생생한 교육을 하신 분이기도 하다... 2016. 9. 24.
건달과 양아치 그리고 깡패 차이 갱스터 영화나 어둠의 세계 관련 장르를 보게 되면 꼭 등장하는 부류들이 있다. 깡패라고 불리우는 사람, 건달이라 불리우는 사람, 그리고 양아치라 불리우는 사람들 말이다. 실생활에서도 가끔 "너가 무슨 깡패야 양아치지"라고 깡패보다 못한게 양아치라는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이 있고 "남자가 말이야 건달답게 살아야지"라고 건달을 치켜세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셋다 썩 좋은 표현은 아닌데 경우에 따라서는 누군가를 지칭할 때 쓰기도 한다. 오늘은 이 깡패와 양아치, 건달에 대해 조금 더 알기 쉽게 정리를 해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 보도록 한다.일단 건달,건달은 힌두교와 불교용어로 간다르바라는 상상의 존재 이름에서 유래한다. 이 후 놀고 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다가 주먹을 주로 쓰는 사람에게도.. 201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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