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6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대처법과 간단 숙취해소 - 과음의 위험성 술을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 대사하는 과정 중 작용하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다. 두통, 복통, 구토, 폭풍 설사 등이 그런 단적인 예인데 심한 경우 술병이라고 할 정도로 질병에 걸린 만큼 고통스러운게 바로 숙취다. 술도 사람이 먹는 음식에 해당하니 당연히 먹었을 때 특별한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숙취를 겪는다는 건 결과적으로 과음을 하고 무리를 했다는 것으로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탈이 나는 것처럼 적당히 먹고 마시면 큰 문제가 없지만 무리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질병에 걸리는 것과 다름없고 숙취에 따른 부작용 역시 아픈 사람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심한 숙취에 시달린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안 좋은 신호라고도 할 수 있다.술이 나쁜게 아니라 자신의 주량에 맞지 않는 오버 페이스가 문제, 한 두잔 .. 2016. 12. 9.
사람들이 기분좋게 즐겨 마시는 "술" 술 이야기, 왜 이름이 술일까? (술술 넘어가서 술?)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술은 전통적으로 발효된 술, 막걸리다. 요즘에는 소주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감미료가 들어간 일반 소주와 달리 전통 소주 역시 발효주에서 증류를 통해 알콜 성분만 따로 축출해서 만드는 것이라 기본 바탕은 발효다. 막걸리 제조 과정을 보면 발효 하는 과정에서 술이 보글보글 끓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실제 온도도 높게 올라간다.최고의 막걸리와 최고의 지역 안주를 찾아 만드는 주안상 특집(1박2일 레이스), 그 때 방영되면서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또는 해외에서 우리나라 술로 "소주"를 먼저 이야기하고 선 보이지만 막걸리처럼 이것이 소주다~라고 말 할수 있는 건 별로 없다. 안동소주 정도..예전에는 어르신들이 소주라는 이름 대신 세주 (세주가 .. 2016. 4. 19.
항상 비교되는 담배와 술, 뭐가 더 나쁠까? 술과 담배. 당연히 둘 중에 무엇이 더 나쁘냐고 묻는다면 담배일 것이다. 술은 적게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하고 때로는 약효까지 겸비하고 있어 약주로도 마실 때도 있다. 좋은 술은 좋은 약도 되고 적당히 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보약과 같은 게 술이다. 건강 관련 정보, 방송, 강연에서도 술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활력이 된다고 분명 조언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술은 나라마다 귀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다. 와인이 대표적반면 담배는 적게 피든, 많이 피든 일단 담배를 피우는 것 자체가 모두 건강에 안 좋다. 담배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화학품은 그렇다치고 아무리 필터를 거친다고 하지만 사람 몸 안으로 매연과 다름없는 연기를 집어 넣는 것 자체가 당연히 좋을 수가 없다. 나쁘면 나쁘.. 2016. 3. 17.
술 먹으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 보통사람에 비해 암 발생 확률 7배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과음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식도암 등에 걸릴 확률이 보통 사람에 비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지지통신은 27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암센터 연구소의 마쓰오 게타로 분자역학부장 등이 유럽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마쓰오 부장 등은 암 환자 1300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1900명을 상대로 알코올 분해와 관련 있는 유전자 ‘ALDH2’의 형태와 음주 습관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은 마실 수 있지만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이 한 번에 알코올 46g(소주 1병 정도) 이상을 매주 5일 이상 섭취하면 80세까지 입과 목구멍, 식도 등에 암이 생길 확률이 약 20%에 달했다. 반면 술을 마셔도 얼굴이 빨개.. 2016. 2. 28.
처음처럼, 참이슬 소주가 우리나라 전통술이라고? 얼마 전에 외국인들과 어울리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 한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역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인기 만점은 삼겹살과 소주, 거기서 소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소주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다가 소주가 우리나라 전통 술이라는 주제에서 우리끼리 난상 토론이 벌어졌다. 한쪽은 전통 술이 아니라는 것 (참이슬이 전통술이냐? 이런거..), 한쪽은 막걸리처럼 우리 나라에 있는 전통 술이라는 것~실제로 한국 소주는 외국이나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 술이라고 소개 되곤 한다.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외국인이 자국에 돌아가서 한국 소주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도 한국인들이 마시는 술로 이야기 한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술이라는 의미에서 전통 술로 .. 2016. 1. 23.
한국에서도 건배해? 우리나라의 건배 문화는 우리 전통이 맞나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방송들이 많다. 그런 방송들을 보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도시풍경,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과학기술, 전기전자, 통신에 대해 놀라워 하는 걸 자주 보게 된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남자와 여자가 보고 느끼고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문화에 대한 만남은 어색함 보다는 신비로움이 더 크다.남자들에게 술 문화는 빠질 수 없다. 다른 나라의 술과 술에 얽힌 이야기,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큰 재미다. 그럴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건배 문화다, 한국에서는 술을 먹을 때 나이가 어린 사람이 두 손으로 술잔을 들고 받아야 하며 따라주는 쪽이 윗사람이면 한 손으로 술을 따라준다거나 어린 사람은 고개를 뒤로 돌려 마셔.. 2014. 6.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