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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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3

남을 속이다라는 뜻이지만 쓰임새가 다른 기망 VS 기만 국토개발과 자기계발처럼 개발, 계발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쓰이는 것처럼 우리가 쓰는 말에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이 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기망과 기만에 대한 이야기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리한 기만과 기망의 구분과 표현 차이는 거의 비슷한 공통점을 갖는다. 둘 다 남을 속이다라는 정의는 같지만 기만의 경우 남을 속이다 외 남을 업신여기다, 남을 낮추어 보다라는 뜻이 추가되었다고 정리한다. 또 기망은 주로 법률적인 부분에서 쓰고 기만은 일상 용어라고 구분 짓기도 한다.실제로 그렇게 쓰이는 부분이 많고 그렇게 사람들이 분류하기도 하지만 원래 뜻인 남을 속이다라는 것 자체는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만약 기망을 써야 할 곳에 기만을 쓰거나 기만을 써야 할 곳에 기망을 쓴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남을 속이다.. 2018. 10. 3.
조명, 음파와 진동, 주파수, 공진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응용한 음악쇼 추석날 편성된 KBS 방송에서 마술이냐 과학이냐를 주제로 한 예능 방송이 있었다. 무대 위에 과학을 다루는 사람과 마술을 다루는 사람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불이 꺼진 뒤 가면을 쓴 한 사람만 남게 되는데 그 사람이 보여주는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이 마술이냐 과학이냐를 판단하고 과학자인지 마술사인지 패널들이 맞추는 방송이었다.이 방송에서 숟가락과 포크, 나이프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술(?)이 나왔는데 내가 가장 놀랍게 봤던 장면이다. 스테이크를 썰던 나이프와 포크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커피잔 위에서 커피물을 섞어주던 티스푼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 마술은 누가봐도 마술이었지만 결과는 과학, 갈륨이라는 녹는 금속이라는 것이 바로 이 현상의 핵심이었는데 체온에 의해서도 녹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액체로 녹아 내렸다.. 2016. 9. 17.
7+3=? 규칙만 알면 간단히 풀 수 있는 사칙연산 5+3=289+1=8108+6=2145+4=197+3=?규칙을 가지고 셈을 하는 사칙연산 문제, 이미 많이 노출된 문제이고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유사 문제가 많이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문제다.혹,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두번째 9+1 또는 네번째 5+4 의 셈을 보고 어떤 규칙인지 찾아내는게 쉽다.절대 어렵지 않은 문제라 바로 답 공개첫번째 수에서 두번째 수를 뺀 값이 앞자리 값첫번째 수에서 두번째 수를 더한 값이 뒷자리 값7 +3 = ? / 7-3=4(앞자리) / 7+3=10(뒷자리) 결국 답은 410 201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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