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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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

한끼줍쇼 식큐멘터리 -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탐구생활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이 시작되기 전 늦봄과 초여름이 오가는 길목에서 소개 되었던 동네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강남은 그나마 익히 아는데 솔직히 일원동이라는 동네 지명은 어디였지? 라는 생각부터 들 정도로 약간은 낯설었다. 물론 서울 고향(?)을 떠난지도 이제 좀 되다보니 아무리 유명한 수도 서울이라고 해도 동네 지명 모두를 다 기억하기는 힘들다, 강남구에 속한 동네임에도 단독주택 단지가 잘 구성되어 있고 또 마을숲이라 할 말큼 동네에 나무도 많아 꽤 인상적이었던 동네였다.한끼줍쇼에서 S병원이 있는 동네라는 자막이 뜨자 비로서 "아~ 거기!"라고 반가움이 먼저 들었던 동네, 귀여운 조카가 바로 이 S병원에서 태어났기에 나에게도 친숙한 병원이다. 현대아산병원은 몇 번 가봤어도 삼성서울병원은 처음 이었는데 규.. 2017. 8. 3.
부잣집 며느리들이 많이 살 것 같은 동네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동네 구경 (한끼줍쇼) 2 한 끼 얻어먹기 힘들 것 같은 부자 이미지의 동네 이번에는 동네 마실을 다녔던 1부에 이어 본격적인 식사 동냥(?)에 나서는 시간이다. 과연 예상대로 부잣집 사모님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이것도 다른 동네처럼 쉽게 마음을 열어 줄 것인지 마무리 구경 해보자, 1부는 말 그대로 동네 구경이라면 2부는 동네 인심이다.청담동에서는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 쫄쫄 굶든지, 아니면 큰 대접을 받든지 극과 극으로 예상중간 쉬는 시간에 나온 장면인데 뒤에 보이는 빌라의 화려한 외관이 눈에 확 띈다.역시 청담동 며느리라는 타이틀 답게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집들이 많다 고급 빌라가 많아 초인종 누르는 방법도 새롭게 숙지천하장사 강호동이라도 인지도가 확 떨어지는 동네, ㅋㅋㅋ, 최초로 강호동을 몰라 본 동네.. 2017. 3. 26.
서울 도심에서 전원 생활이 가능한 동네 - 한끼줍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강호동과 이경규가 모르는 집에 무작정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부탁을 하고 한 끼를 얻어 먹는다는 포맷이 과연 잘 될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고 기대보다 잘 되고 있다.특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주변의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동네 풍경을 보여주는 연출이 무척 마음에 든다. 동네 마실 간다는 말이 예전에는 자주 쓰였는데 비록 화면이기는 하지만 동네 마실 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네 사는 건 다 비슷하지~라는 말이 확 와 닿는 방송이다.한끼줍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동네 중 한 곳이 서울의 암사동이다. 서울이고 결코 변두리가 아님에도 (서울 변두리라고 해도 번화가 수준이니....) 전원생활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고개만 돌려도 한 쪽은 아파트촌, 한 쪽은 시골 마을 분위기가 나면서.. 2017. 1. 9.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숟가락이 우리나라에 있다? - 한끼줍쇼 암사동 유적지 요즘 즐겨 보는 방송이 JTBC의 한끼줍쇼,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 집에나 찾아가 저녁 한끼를 얻어 먹는 프로그램인데 초반에는 과연 이게 방송 프로그램으로 성공은 커녕 자리라도 제대로 잡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우리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과 동네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버무려지면서 묘한 재미를 주고 있다.이경규와 강호동이 숟가락 하나씩만 가지고 초인종을 무턱대고 눌러 밥 한끼를 얻어먹는 이 방송에서 4회째 항상 주던 숟가락이 보이지 않았다. 밥은 얻어 먹더라도 숟가락 만큼은 챙긴다는 것이 컨셉인데 숟가락을 바로 지급하지 않은 것이 암사동 편이다.두 MC가 숟가락을 왜 주지 않느냐고 묻자 제작진이 한 말은 "숟가락이 다른 곳에 있다"며 숟가락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인데 마침 오늘 그 숟가락이 있는 동네가 밥 .. 2016. 12. 3.
한끼줍쇼에 나왔던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2길 동네 풍경 강호동과 이경규가 숟가락 하나씩 들고 무작정 저녁밥을 얻어먹는 굉장히 무모한 컨셉의 방송 , 첫회를 보고 살짝 우려는 되었지만 2회에서는 드디어 첫끼를 얻어 먹는데 성공한다.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그것도 예고도 없이 방송에 자신의 집과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야박하게 보일 수 있음에도 무모하게 도전해 결국 성공했다.아무리 괜찮다고 하고, 심지어 그냥 라면을 끓여줘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가정주부의 가정살림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건 여자가 민낯을 드러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자취생이 아닌 이상 어렵다고 봤다. 그러나 엉뚱한 매력의 가족을 만나 성공했고 생각보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줬다.특히 이경규의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거주민들의 "그런데요?" "그러신데요?" ..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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