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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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7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어르신들의 꾸지람, 정말 다리 떨면 복 나갈까? 다리, 혹은 발을 두고 떠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리 떨지 마라, 복 나간다" 라는 말을 한다. 다리를 떨면 왜 복이 나갈까? 아래는 한국민속 문학사전에 나오는 다리 떨면 복 떨어진다의 유래를 소개한 대목이다.옛날에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 살았는데, 하루는 어떤 가난한 집에서 묵게 되었다. 집주인의 관상을 보니 현재 처지와는 달리 부자 상을 지니고 있었다. 관상쟁이는 매우 의아하게 여겼는데 밤중에 보니 집주인이 발을 툭 툭 차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관상쟁이는 비로소 집주인이 가난하게 사는 까닭을 짐작하고, 그날 밤 쇠망치로 집주인의 다리를 꺾어 놓고 도망쳤다. 그 후 집주인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금방 부자가 되었다. 몇 년 후 관상쟁이는 다시 그 집을 찾아가 묵기를 청하였다. 관상쟁이가 .. 2016. 2. 9.
우리 커플은 궁합이 상극이래요..궁합이 최악인 경우와 해법 (특히 띠궁합) 아무리 미신을 믿지 않아도..점술을 믿지 않는다고 해도 궁합이 안 좋다고 하면 괜히 찜찜한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어르신들은 이런 미신이나 점술과 상관없이 항상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 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면 신경이 쓰인다. 물론 점술이라는 것이 아주 오랫동안 누적된 데이터, 요즈말로 하면 빅데이터의 산물이기에 어느정도 결과가 맞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안 믿는다고 해도 믿게 되고, 실제로 맞고 틀리고가 확률적으로 비슷하거나 맞는 경우가 더 많다...- 너네 집에 감나무 있지?) 평소에 점을 잘 안보더라도 결혼 할 때가 되면 본인들이 아닌 가족들이 궁합을 대신 봐 오기도 하는데 결과가 상극이라거나 살이 많다고 하면 분위기가 급 다운된다. 더군다나 커플이 결혼하는데 있어 양가, 또는 한.. 2015. 11. 3.
손톱, 발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 확인(체크) 전통적인 손금을 볼 때도 보통 손금 자체를 보지만 손 전체의 형태나 손의 색깔, 그리고 손톱까지 보는 게 정석이다. 관상도 마찬가지인데 관상을 볼 때 그 사람의 낯빛, 얼굴 색을 보는 것도 사실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몸은 색깔로도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데 대표적인 게 눈이다. 눈 외에도 혀, 치아, 발톱, 피부 등등 색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건강 상태 체크가 거의 가능한데 사주를 볼 때도 이런 색을 감안한다면 적중률이 높아 지는 건 당연하다.한동안 야간 근무를 한 적이 있다. 보통 일주일 간격으로 주간, 야간 교대 근무를 했었는데 부득이한 사유로 야간 근무만 한 달 정도 한 적이 있다. 저녁 6시에 출근해 새벽 5시쯤 퇴근하기를 한 달 정도 반복하다 보니 정말로 햇빛이라는 걸 본 적이 없었는데 그 때 내 .. 2015. 10. 12.
얼굴에 숨겨진 신비한 관상 건강법 - 장수를 뜻하는 관상 (옥침골, 인중, 오악, 사독,수골) 누구나 원한다는 장수, 인간이 가장 원하는 욕망이 장수, 영원한 삶이고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죽음이다. 그 어떤 사람도 예외없이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것이 세금과 죽음으로 누구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라는 말도 종종 쓰인다. 관상을 보게 되면 보통 오래 살까요? 이런 질문을 많이하게 된다. 원초적인 부분이면서 가장 궁금한 것이기도 한데 삶의 질 자체는 변수가 있고 기복이 있어 반드시 좋다, 안좋다로 단정 짓기도 어렵지만 좋다고 해도 나쁠 시기가 있고 나쁘다고 해도 언젠가는 좋은 시기라는게 꼭 오기 때문에 확정적인 호기심으로서는 수명과 관련된 질문이 우세할 수 밖에 없다.관상을 단순히 재미로 생각하거나 미신으로 보는건 옳지 않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건강상태와 영양상태에 따라 생김새에도 영향을 주고 더군다나 .. 2015. 9. 27.
남자의 바람기는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사주에는 바람끼에 대해 어느 정도 포함이 되어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들이 익히 많이 들어보고 잘 아는 역마살도 바람끼와 무관하지는 않다. 겉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걸 의미한다면 당연히 만나는 사람과 상황이 많게 되며 사건사고를 의미하는 이벤트가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역마살을 바람끼로 단정짓지 않듯이 사실 사주만으로는 바람끼를 단정 짓기는 힘들다. 특정년도, 특정월, 특정일이나 시간에 따라 바람끼가 정해진다는 건 사실 속설에 가깝다, 사주라는 것 자체가 미신은 절대 아니다. 수백년간 쌓여온 데이터의 함축으로 겉으로는 비과학적이면서도 나름 토대는 과학적인 것이 역학이다. 특정일에 태어난 사람들이 유독 바람끼가 많다고 데이터가 생성될 수 없는 만큼 이런 특정일에 대한 바람끼와 관련한 경우의 수.. 2015. 5. 23.
명당의 조건 - 복을 부르는 집터의 비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명당의 조건은 배산임수, 전착후관, 전저후고다. 집터를 고를 때 이런 조건이 맞는 땅을 구해 집을 지으면 대대로 좋은 기운을 받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건축물이 들어선 집터에서 가장 좋은 명당은 경복궁!누구는 조선이 멸망하고 왕조가 무너졌기 때문에 과연 그 자리가 명당이 맞나 의문을 품기도 하지만 한반도 역사에서 끝까지 살아 남은 국가가 조선이고 현대 국가인 대한민국의 실제 뿌리이면서 한국 전통 문화 대다수가 조선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 그리고 경복궁 그 자체는 여전히 그 자리에 보전되어 한반도가 영원하게 유지 되는 한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땅 자체는 명당 임이 분명하다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조선의 왕조 자체가 500년 이상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그 정도면 충분히 자손.. 2015. 1. 23.
사주를 믿는다 VS 사주는 믿지 않는다. (도를 믿으시나요?) 꽤 많은 사람들이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사주를 믿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오늘의 운세라던지, 띠에 대한 사주라던지 등은 관심이 없다고 말은 해도 막상 사주를 볼 자리가 생기면 서로 보려고 난리다. 사주는 철저하게 사주쟁이에게 봐야 한다. 사중쟁이 중에서도 잘 보는 사중쟁이가 있고 못 보는 사주쟁이가 있다. 사주쟁이의 90%는 못 보는 사주쟁이다. 점집이나 절집으로 알려진 집 대부분은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잘났다고 하는 사주쟁이들을 보면 가끔 웃음밖에 안난다. 자신들의 내공만이 진짜라고 착각하고 자신이 진짜 사주쟁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그 사람의 사주는 평생 남의 사주를 봐주는 사주라는 건데 그것 역시 웃기는 짬뽕이다.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미신 등을 잘 믿지 않는 경우라도 사.. 201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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