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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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5

자주 헷갈리는 개념 - 편견과 선입견의 차이 너 그거 잘못된 편견이야!, 너 그거 잘못된 선입견이야!같은 상황에서 비슷하게 쓰일 수 있는 편견과 선입견, 분명 다른 말인데 같이 써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듣는 입장에서도 크게 구분해서 듣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생각이라는 의견으로 같이 쓰이는데 그러다 보니 별 생각 없이 말하고 듣고 쓴다.편견이라는 말은 치우치다(편), 보다(견)로 이루어져 있다. 뜻 그대로 한 쪽으로 치우쳐 바라 본다는 뜻이다. 사전에서는 "공정하지 못하고" 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편향된 생각이라는 말도 자주 쓰이는데 "편"을 먹는다, "편" 가르기를 하다와 같이 고정된 생각이 방향으로 자리 잡아 편을 잡은 것이 편견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편견은 니 편, 내 편, 당신 편이라는 말처럼 어느.. 2020. 11. 23.
선과 악에 대한 사고방식의 다름을 보여준 영화 - 인페르노 다빈치코드 스타일의 추리 영화라 짐작하고 봤던 영화, 신과 악마에 대한 영적인 것에 대한 탐구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줄거리의 핵심은 "테러"다. 끝도 없이 늘어나는 세계 인구의 증가는 곧 인류를 파멸시키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에 인구 수를 줄이기 위한 대규모 바이러스 테러를 벌여 인구 수를 줄인다는 것인데 그걸 시행하려는 쪽과 그걸 막으려는 쪽의 이야기로 짜여 있다.많은 사람들이 와 함께 엮은 시리즈물이자 후속작이라고 말하고 있고 실제 영화 포스터에서도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의 후속 시리즈라고 홍보를 하고 있지만 딱히 스토리 자체가 이어지는 건 아니다. 그냥 별개의 영화라고 보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앞뒤 이어지는 건 별로 없다.그런 시리즈물로 묶어서 홍보를 하고 있고 그런 뉘앙스.. 2016. 12. 12.
상위 0.5%만 풀 수 있다는 입체적 사고 문제 - 엽서에 구멍을 내고 몸 통과하기 상위 0.5만이 풀 수 있다는 입체적 사고력 문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엽서에 몸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큰 구멍을 내고 몸을 통과시켜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엽서에 몸이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구멍을 내고 몸을 통과 시켜야 한다..(진담이다) 단 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엽서가 찢어지면 안된다. 상식적으로는 풀기 어렵겠지만 충분히 가능하다. 정말 가능하다. 이걸 어떤 단서도 없이 스스로 풀었다면 당신은 전 세계 인구의 상위 0.5% 머리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지만 진짜로 엽서에 구멍을 뚫고 몸을 통과 시켜야 한다는 그 사실에 주목하면 문제 풀이는 가능하다. 난센스나 다른 트릭은 없다. 실제로 구멍을 내고 통과해야 한다. 무척 어려워 보이지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뭔가 .. 2016. 6. 1.
사고방식이 조금 다른 김여사님, 빨간 우산의 정체 오늘 블랙박스 주인공 차주는 다름 아닌 "경찰" 순찰차, 순찰 근무 중 경찰차에 탄 경찰들은 주행 중에 빨간 우산을 쓴 사람이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아주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빨간 무언가가 도로 한 가운데 있으면서 눈길을 끈다. 멀리서 볼 때는 뭔가 싶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대략 짐작이 가는 상황.차량이 고장 나서 길 한가운데 멈추고 운전자는 차 밖으로 나와있는 그런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흔히 보던 차량 고장 상황이 많이 달랐는데 운전자는 차량 밖에 나와서 빨간 우산(양산)을 들고 서 있다.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용감한 운전자는 우산을 들고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사연을 알고 보니 기똥차다.저 멀리 빨간색 무언가가 보인다이쯤되면 슬슬 풍기는 김여사 분.. 2016. 4. 15.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범위의 차이 사람은 누구나 내가 갖지 않은 반대 성향에 대해 호기심과 동경을 갖기 마련이다. 자연스러운 생태 조건으로 동성이 아닌 이성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는 것도 그런 이유다. 물론 때로는 이질감 보다는 동질감을 우선 시 하고 같은 공통점을 찾으려고 더 많이 애쓰지만 결국 끝내 선택하는 옵션은 동질감 보다는 이질감, 특히 그게 내가 갖지 않고 있는 어떤 특별한 능력이나 재능, 욕구라면 이질감은 더 이상 이질감이 아닌 부족함을 채우는 또 하나의 도구가 될 뿐이다.어떤 것을 찾을 때 그것과 반대되는, 혹은 상반되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것도 마찬가지다. 짝과 홀, 암과 수, 왼쪽과 오른쪽, 좌우, 상하, 고저 등 많은 것이 상반되는데 우리 몸도 왼쪽과 오른쪽의 균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이 균형이 제대로 되어 있어..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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