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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먹2

배달음식 탕수육과 탕수육 소스 따로 먹기 가서 먹는 탕수육과 시켜 먹는 탕수육이 다르지 않음에도 맛이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하다. 배달용 음식메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재료가 다른 것도 아니지만 음식 자체는 만들고 나서 그 자리에서 바로 따뜻할 때 먹는 게 제일 맛있기 때문에 배달을 통해 어느 정도 음식이 식은 것은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가서 먹는 탕수육과 시켜 먹는 탕수육은 같지만 배달 안하는 중화요리집과 배달도 하는 중화요리집의 탕수육은 같을 순 없다.이 논제의 핵심은 식은 음식과 갓 만든 음식의 차이일 뿐, 그것 때문에 맛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배달을 하는 집과 배달조차 안 하는 집이 있을 뿐이다.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 한다면 배달을 시켜 먹지 않거나 찾아가서 먹어야 한다.배달 음식은 조리 과정을 볼 수 없고 식당 내부 상태는 물.. 2015. 4. 1.
탕수육 - 부어 먹는다(부먹파) VS 찍어 먹는다 (찍먹파) 대한민국의 이삿짐 대표 메뉴 짜장면과 탕수육 (짬뽕도 빠지지 않지만 그래도 고유 음식은 짜장면과 탕수육이다) 짜장면만 시키면 뭔가 아쉽고 또 없어 보인다. 요리를 시키면 가격이 부담이 되는데 요리이면서도 대중적이고 값이 저렴한 것이 바로 탕수육, 배 채우는 용도로 짜장면을 시켜주고 대접은 제대로 했다고 모양 내기 딱 좋은 게 탕수육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의 조합은 그렇게 완성 되었다. 탕수육을 먹는데 있어 꼭 2가지 형태로 갈리는 게 있는데 바로 소스다. 소스를 통째로 부어 먹는 사람과 소스는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간의 의견 충돌로 탕수육이 오고 나면 서로 어떻게 먹을지 상의부터 해야 한다. 서로간에 합의를 하지 못하고 누군가 소스를 통째로 부어버리면 아우성이 쏟아지는 건 예사다. 부어 먹는다고 해.. 201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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