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음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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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 복날을 부탁해~ <보양식 VS 보음식> 여러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복날이 되면 좋은 말씀들을 해주지만 딱 쉽게 정리를 해주는 건 아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고 음양의 조화를 따져 먹는 사람들에게는 뭣이 중헌지 잘 알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어떨 때, 언제, 무엇을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른다. 약도 마찬가지지만 음식도 잘 먹으면 보약, 잘 못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우리가 흔히 기운이라는 말을 말이 사용한다. 최양락의 마징가Z 주제가로도 익숙한 기운~쎈~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로봇~의 "기", 기가 막히다의 "기" 기똥차다(?), 기똥차게 맜있다의 그런 "기"들이 모두 기운들을 말한다. 힘내라(화이팅)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등을 토닥이며 "기운내"라고 힘주는 표현도 있다. 야! 기 좀 써봐 (기를 써봐)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하는 경우도.. 2016. 7. 18.
쌍화탕에 숨겨진 비밀 - 원래 남녀 잠자리 체력소진시 먹던 특효약 쌍화탕이라는 녀석이 있다. 감기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특히 몸살감기가 있어 으스스 한기를 느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쌍화탕의 효능을 가져다가 차로 만든 게 쌍화차다. 물론 쌍화차는 음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약성으로 먹는 차원보다는 건강에 좋은 차로 인식하는 게 좋다. 이런 쌍화탕도 대중적 인기를 얻어 가공되어 시판되는데 일반 드링크제는 음료에 가깝기 때문에 치료제 개념보다는 약 성분이 있는 건강 음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반면에 원래 한약방이나 집에서 달려 먹는 쌍화탕은 그야말로 보약이다. 쌍화탕은 남녀간 잠자리를 과하게 가진 후, 또는 무리하게 가졌거나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무리했을 때 보신용으로도 먹던 보약이다. 신혼인 남편에게 다음 날 챙겨주던 보신약이기도 한 셈동의보감에도 소개된 .. 2015. 9. 4.
허리와 관절에 좋은 천연 항균제 - 계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운 - 양기, 그 양기를 보충해 주는데 탁월한 것이 계피다. 계피는 대표적인 보양제로 끓는 물에 계피 작은것 1~2개 정도만 넣고 달여주면 간단하게 계피물(계피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과 음용이 간단하다. 참고로 우리가 몸에 좋은 음식을 보양식이라고 부르는데, 남자는 음기가 강할 때 보양식으로 양기를 채워주어야 하고 여자는 양기가 강할 때 보음식으로 음기를 채워주어야 한다. 대표적인 보음식은 돼지고기다.계피는 천연 항균제로서 계피 원액으로 대장균이 24시간 이내 사멸한다는 연구보고가 있을 만큼 강력한 멸균 작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식중독 예방에도 탁월하다. 계피 원액은 우리가 먹어도 무방한 것으로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면 방충제 및 살균제로 사용할 수 있다.[.. 2015. 2. 4.
개고기는 정말 보양식일까? 중국과 한국은 개고기 식문화가 있다. 애완동물로 자리 잡으면서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개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개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도 병원 등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서 개고기를 추천 받기도 한다. 보양식이기 때문에 몸을 보호하는데 좋다고 하기 때문이다.개고기의 식감은 돼지고기와 같다. 소고기의 식감은 돼지고기나 개고기 보다는 조금 더 좋다. 조리법에 상관없이 고기의 수분 상태로 판단하여 식감만 따지고 본다면 쇠고기가 가장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고기의 식감이 매우 좋다고 한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실험을 통해 쇠고기가 더 좋다고 나왔지만 그 이유는 다른 고기와 달리 개고기는 구워 먹지 않고 삶아 먹기 때문이다.돼지고기와 쇠고기는 구워 .. 201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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