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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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3

아빠, 엄마, 아들, 딸, 온 가족이 즐기는 드리프트와 드래그 레이싱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급 차량들 장면을 보면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조수석에 채우고 급가속할 때 놀라는 표정을 구경하는 영상이 꽤 많다. 하지만 실제로 표정 보다는 몸매를 더 보게 되는게 함정 아닌 함정~ 드리프트와 드래그처럼 직선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수퍼 레이싱의 묘미는 사실 표정과 환호성~ 경험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건 청룡열차(ㅡ..ㅡ;;), 롤러코스터보다 더 강렬하다. 내 친구의 형님 한분이 튜닝카를 하셨다. 지금은 업종을 더 크게 키워서 국제적으로 좀 노신다. 한번은 친구가 샵에 놀러 오라고 해서 놀러갔더니 튜닝카를 한번 타 보겠냐는 말에, 그게 그거지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탔다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빨라봐야 청룡열차 기분일거고 휘젓고 다녀봐야 범퍼카 재미 정도겠지.. 2016. 8. 11.
코스모스(리메이크) 우주 다큐에 등장한 트럭 단체 떼빙 주행 모습 우주와 관련해 꼭 봐야 하는 시리즈가 있다면 "코스모스" 칼 세이건 (1980)이 직접 등장해 진행을 했고 2014년 리메이크에서도 천체(우주) 물리학자 닐 타이슨 박사가 진행을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우주 다큐다. 영화 보다 더 많은 제작비 (450억 원가량)이 투입된 거대한 다큐로 우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봐야 하는 명작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방영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방영시간에는 시청률 1위(20대 남자)를 기록한 다큐이기도 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추천한 영상으로도 유명하다. 아래 이미지는 KBS에서 다시 한번 다루었던 내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장면이다. 스케일도 크지만 엄청난 양의 트럭들이 등장한다. 지구에 위험이 생겼을 때 누구라도 상상해 봤을 그 장면이다.. 2016. 5. 5.
오징어 씹다가 잠든 민짱 야간 근무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녀는 늦은 밤 퇴근을 했고 몹시 피곤하다 했다. 평소에도 많이 지쳐있다고 느꼈기에 늦게 퇴근하면 데려다 줄려고 생각은 했지만 그날 유독 더 힘들어 했다. 버스 타는 것마저 힘들어 할까봐 데려다 주기로 마음을 먹고 그녀 회사로 향했다.반가워하며 조수석에 탄 그녀는 이내 피곤하다며 투정을 부렸다. 체력적으로 몸이 딸리는 것 같아 보양식 좀 챙겨 줄 생각에 도가니탕 먹으러 갈래? 라고 물으니 잠깐 고민하다 그래~라고 OK 사인을 보낸다. 마침 내일은 그녀에게 휴무일이라 출근 부담도 없다. 내가 도가니를 생각한 건 단순했다. 밤 11시에 가까운 늦은 밤이었고 갈 만한 식당은 김밥천국 정도, 그 외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뼈다귀 해장국이나 감자탕, 순대국 정도가 전..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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