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내조3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삶의 퀘스천 -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봤음직한 질문 말이 있다. "너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단순하면서도 꽤 고뇌를 하게 만드는 이 질문은 어떤 아이에게는 난감한 질문이 되기도 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단순 선택에 대한 결정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질문을 받으면 질문을 받은 그 순간 바로 즉답하지 못하고 뜸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부모님 당사자가 직접 아이에게 이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심리는 다 같기에 우리도 커서 우리 자식에게도 이걸 되풀이 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이지만 이 질문은 아이들 입장에서 단순히 누가 좋냐는 취향, 애정에 관한 부분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엇보다 이 질문은 아이들 생각에 좋아요를 선택 받은.. 2019. 8. 31.
마주보고 자지 말고 뒤에서 안고 자라 깨알박사의 부부 잠자리 탐구생활보통 부부나 연인이 합방을 할 때 껴안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마주보고 껴안게 된다. 사실 사람의 몸은 전면끼리 있으면 닿는 부위가 서로 상충되어 불편하다. 얼굴만 봐도 그렇다 코와 코가 닿고 가슴과 엉덩이를 닿게 하려면 허리를 곧게 펴서 힘주어 밀착해야 닿는다. 상당히 불편하다.마치 아프리카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이 합치면 똑 맞아떨어지는 모습처럼 남자와 여자는 여자를 뒤에서 안고 있을 때 가장 편하고 밀착이 쉽다. 부딪히는 공간도 없고 밀착이 용이해서 체온 전달도 잘된다. 보통 부부는 등을 돌리고 자는 것을 싫어한다. 남편이 밉거나 남편에게 화가 날때 아내는 곧잘 등을 돌리고 자는데 이 때 남편마저 등을 돌리면 싸늘한 기운이 방안에 감돈다. 등이 어떤 곳인가? 잘 생각해보자.. 2014. 12. 13.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고 여자가 잘못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 깨알박사의 여자 다시보기 탐구생활옛날 어르신들은 이런 말을 자주 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며느리(여자) 하나 잘못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 말뚝에도 절을 한다, 변소와 처가 집은 멀수록 좋다, 등등등여자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한 소리다. 물론 유교 사상과 여자들의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던 과거 시대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요즘 시대에는 통용되지도 않고 이런 말을 했다가는 몰매 당하기 쉽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먹고 살만한 시대가 되면서 의식주가 아닌 외 적인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자아 성찰이다 자기 정체성이다 해서 머리통만 커지다 보니 생각과 사고 관념이 달라졌을 뿐이다.저 말 속에는 사실 다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보통 남자의 외조보다는 여자의 내조를 중요시 하는데.. 2014. 12.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