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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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5

군대에서 사격보다 더 긴장되는 가장 위험한 훈련 "수류탄 투척" 군대에서 육체적인 고통이나 힘겨움 없이 오로지 정신적인 멘탈 붕괴만으로 고통을 야기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생방(가스), 사격(총기), 그리고 수류탄 투척이다. 모두 공통적으로 두려운 훈련이다. 그 중에서 실전의 필수인 사격과 수류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고도의 위험한 수준이라 특별히 경계를 요하는 훈련들이다.일반적으로 사격까지는 조교가 붙는다. 일대일로 붙지는 않고 사수 뒤에 부사수를 따로 두어 1~3개조를 담당하는 것이 보통이다. 위험한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총기 사고는 미치지 않고서 총구 안을 들여다 보는 사람이 없고, 총기 고장이 아닌 이상, 총이 폭발할 이유가 드물기 때문에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사격 솜씨가 안 나올 뿐, 위험 요소는 충분히 줄일 수 .. 2016. 7. 27.
사격장 및 총기 사격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 - 대기시 총구는 하늘! 사격시 총구는 전방! 군대에서 가장 두려운 시간이 사격할 때다. 경험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을 살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훈련이라고 해도 압박감이 상당하다. 영화에서나 보던 총을 실제로 만지는 것도 신기하고 무엇보다 장난감 총이나 모조품이 아닌 실총과 실탄이라는 점에서 나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이 사격 훈련이다. 일반적인 사격장의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알아두고 이해하면 미필에게 유용하다)사격장 안전수칙 1. 사격장에서는 항상 안전 자물쇠를 안전에 위치 시킨다. 2. 사격장에서는 총구는 하늘, 표적방향, 그리고 적 방향으로만 지향한다. 3. 탄약 수불 시에는 간부 입회하에 명확하게 한다. 4. 탄약 장전과 사격은 통제관 명령에 의해서만 실시한다. 5. 통제관의 명령없.. 2016. 6. 30.
누구나 무서워 하지만 반대로 누구나 선망하는 보직 - 조교 (조교임무수행) 군대에서 어떤 보직이 최고다, 멋있다. 강하다, 가장 좋다, 말이 많지만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꼽는다면 조교라는 보직이 있다. 헌병이나 수색대, 해병 같은 존재들도 멋지지만 모든 군인은 군대에서 아버지이자, 어머니, 때로는 선생님과 같은 조교와 교관을 만나게 되며 (예외 없다) "훈련"을 거쳐 군인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시발점이 되는 장소에서 처음으로 군인과 민간인으로서 만나는 포인트, 그리고 군인과 군인으로 만나게 되는 과정을 함께 하는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군인"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남다른 보직이다.모든 군인이 군인이 되기 전부터 군인이 되는 그 순간까지 처음으로 대면하고 만나는 진짜 FM이자 표본이기도 하며, 그 자체가 군인의 표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교.. 2016. 4. 20.
절대 웃지 않을 교관마저 무너지게 만든 진짜 사나이 여군4기 (위장크림 편) 이번 진짜 사나이는 여군4기가 체력부실, 쩌렁쩌렁 울리는 잡담, 복무상태 불량 등으로 먼저 나온 선임 기수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볼거리와 재미 부분에서는 가히 압도적이다. 특히 특기학교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주특기 교육과 대부분의 남자들조차 잘 모르는 의무병과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편인데 의외로 코믹적인 요소가 있어 재미를 더 해주고 있다.1차로 탱탱볼 중대장이 이채영의 피자빵 사건으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생활관을 박차고 나가는 중대장 군생활의 최대 위기를 불러 일으켰고 2차로 윤효은 대위가 교관으로 등장할 때 태연 보다는 김미화 닮았다고 김영희의 한마디에 비타민 교관 군생활의 치명타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이번 3차..절대 웃지 않을 교관, 웃음 따위는 없을 것 같던 이.. 2016. 3. 31.
진짜사나이 여군4기 편에 등장하는 주옥같은 인물들 (교관, 중대장) 즐겨보는 방송중에서 진짜 사나이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거의 빼놓치 않고 보고 있다. 리얼과 군대, 그리고 예능이라는 것이 접목된 것은 거의 세계에서 찾기 힘든 컨셉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는 군대 경험자들이 많다보니 공감도 많이 되는 다큐 같은 예능이기도 하다.다큐3일처럼 그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지켜보는 듯한 분위기와 (방송 스태프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다) 체험 삶의 현장처럼 방송인이나 예능인이 군대 체험을 한다는 복합적인 방송이라는 점에서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지금까지 쭉 보면서 공감가는 인물, 공감 하지 못한 인물들도 많았고 눈에 띄는 인물도 많았다. 여자들한테 인기 좋았던 꿀성대의 교관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 멋진 목소리다. 이번 의무학교에서는 솔직히 버.. 201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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