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으로 그룹활동을 하다가 YG의 솔로 여가수로 미국까지 진출한 CL, 투애니원 당시에도 가장 내가 주목했던 멤버고 솔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KPOP에서 가장 두드러진 여가수는 현아와 CL이 독보적이다, 현아는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지만 CL은 같은 여자들에게 독보적인 존재, 이 둘을 가장 좋아하는 것도 해외 팬들이다.
본명은 이채린으로 자신의 이름을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CL이라는 예명도 이채린에서 따온 채린(채린리)에서 따온 것이다. 뮤직비디오나 여러가지 화려한 배경에 자신의 본명인 "이채린"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특히 서양에서 활동할 때는 하나의 장식으로 한글로 된 이채린 이름을 배경으로 쓰기도 한다.
컬크러쉬한 여가수를 뽑으라면 현아와 CL, 이 둘을 빼놓을 수가 없다, 해외 팬들이 올리는 리액션 영상을 보면 그 감흥이 더 와 닿는다, 나는 가끔 외국인들이 올리는 KPOP의 리액션 영상을 찾아 보는데 원래 이들을 잘 아는 고정 팬층이 올리는 것보다는 아예 누군지, 뭘 부르는지 아무런 정보도 모르고 처음 누군가에 의해 감상 후 리액션을 보여주는 영상을 즐겨 본다,
이 가수와 노래 어때? 라며 첫인상을 묻게 되는데 이미 현아와 CL을 잘 아는 팬이 반응하는 것과 생전 이들을 처음 보는 사람들의 리액션은 다를 수 밖에 없고 더 사실적이면서 객관적/주관적 평가를 엿볼 수 있다.
CL은 자유로운 가족 분위기와 잦은 이사, 교수이자 학자인 아버지의 해외 거주 때문에 해외 생활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4개국어를 하는것도 그런 영향인데 프랑스어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국어인 한국어는 당연하고 영어, 일본어도 현지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해외 여러 국가에서 지내다보니 한국 공교육과는 거리가 먼데 그래도 연예인으로 데뷔하고 나서는 검정고시로 초/중/고 학력은 마무리지어 학력에 대한 기반도 다져놓은 상태다, CL의 유년시절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신문기사를 보면 아무 뜻 없이 남이 결정하는 것을 따라하며 쉽게 이룩한 결과는 아니다.
미국에 진출한 상태며 아직은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 CL에 대한 리액션 영상과 그녀의 뮤직 비디오 "멘붕" "헬로우 비치스" "나쁜 기집애"를 링크해 본다, 우선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그녀의 영상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한 리액션 영상부터 보자, (CL이 미국에 진출하기 전)
미국에 진출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멋지다는 감상평, 그리고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이 하나같이 "대박"을 외친다. 영상에서는 감상하기 전에 이미 좋다는 평을 하는데 영상을 다 보고 난 뒤에 나온 감상평을 리액션 전면에 먼저 살짝 보여줬기 때문이다.
고정 팬이 아닌 처음 보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한국의 뮤직 비디오 설정이나 우스꽝스러운 노랫말을 두고 잡담을 하는 경향이 많은데 CL의 경우에는 거의 그런게 없다, (현아도 마찬가지) 목 놓고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원래 팬이 좋아하는 것과 처음 본 사람이 팬과 동일하게 반응하는 건 분명 엄청난 차이
케이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줬던 노래 "멘붕"
작년(2106) 여름에 미국에 드디어 진출했다. 반응이 좋았던 건 당연, 전혀 꿀리지 않고 당당한 자신감이 보기 좋다
하단에 기사 내용도 링크를 했지만 YG에 들어가고 싶다고 결정한 이후 4년동안 3개월 마다 YG에 계속 오디션 자료를 보냈다고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응모한 열정이 나중에 YG 임직원들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남아 있는데 별다른 통보가 없거나 연락이 없으면 포기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흔한 풍경에서 오로지 여기 YG만 팠다고 한다.
오디션 합격 통보조차 없는 시간이 4년이나 지나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직접 양현석을 찾아가 오디션 CD를 주고 평가를 부탁했으며 결국 다음날 바로 양현석이 주도한 오디션을 보고 YG 가족이 되었다. 양현석에게 자신이 직접 녹화한 영상 CD를 주면서 한 말이 "후회하지 말고 꼭 보시라고 했다고" ^^ (진짜 후회할 뻔 했음 ㅋ)
아래 LIFTED는 미국에 진출하면서 발매한 첫 공식 음반의 뮤직비디오다, (위에 나온 무대 영상 노래와 같다)
나의 주관적인 평가로서도 현아와 CL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이기도 하다, 예쁘기만 한 기존의 가수 시스템과는 확연히 다른 본인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가수다. 첫 영상으로 올린 외국인들의 리액션 영상 속처럼 연령이나 국적, 인종, 성별, 내외국인과 상관없이 대부분 사람들에게서 멋있다는 느낌을 주는 몇 안되는 연예인으로 충분히 해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노래도 그렇고 뮤직 영상도 그렇고 같은 여자들이 더 좋아할 만한 매력이 풍부하다, 제대로 된 걸크러쉬 연예인
CL를 표현하는 로고, 짙은 눈화장과 그녀의 이니셜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다.
민낯의 미모에 대한 말이 있지만 원래 여자는 화장하고 난 이후를 봐야 한다, 화장해도 안되는 여자는 안된다. 그러나 CL은 화장하면 누가봐도 예쁘고 멋지다, 동서양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매력이 많아서 좋다
헬로우 비치스를 몽키매직과 결합한 머쉬업 버전은 꿀재미까지 보장한다 (안보면 후회)
우리나라 여가수 중에서 해외 진출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수는 역시 CL 뿐이다, (현아 포함)
YG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YG 라이프 웹사이트 : http://www.yg-life.com/
CL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aelincl/
CL 계정으로 독립 운영되는 유투브 공식 계정 : https://www.youtube.com/ChaelinCL
물리학자 이기진 교수의 이 가족이 사는 법 신문기사 (조선일보) / CL이 아닌 아버지가 기사 주인공임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51270254
(기사에 나오는 초등학생 큰 딸 이채린이 CL)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0361 (유년시절과 YG 패밀리가 되기까지를 직접 기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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