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애드센스 배너 모음, 광고에 관심이 많은 나는 주목도가 높은 배너가 등장하면 무조건 관심이 간다.
심리에도 관심이 많고 광고라는 것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의 한 테두리이기 때문에 조금은 특별한 구석이
광고에는 존재한다. 오로지 내 주관대로 뽑은 배너들이지만 그래도 광고 하는 분들이 참고할 만 하지 않을까?
세로로 거창하게 딱 하고자 하는 말만 적고 아래 거대한 건물과 보라빛인지 파란색인지 애매한 겁나 멋진 배경색으로
내 눈을 한방에 사로잡은 대학원 신입생 모집 광고, 어느 사이트의 어느 화면 위치에 있더라도 눈길이 안 갈 수 없다.
말이 필요없다. 누가봐도 헉~할 만한 저렴한 판매가와 옷 사진 투척이 달랑
무슨 말이 필요하던가? 이 옷이 마음에 들면 와라~ 인데....여자들 마우스 이동은 당연한 법
나는 오히려 이런 백바탕으로 강렬한 단색을 쓰는걸 마음에 들어한다.
단, 흰색은 예외, 검은색의 바탕에 오로지 문자로만 표현한 광고
스카이에 오고 싶다면, 가고 싶다면 호기심이라도 가게 만든 광고, 학생과 학부모는 덫에 걸리는 광고
명품백과, 시계, 반지, 구두(하이힐)...어차피 중고 명품은 여기서라는 근자감으로
명품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어쩔 도리가 없다. 요놈 잡았다~식으로 이미 광고에 시선을 뺏김
모델 웃는 모습 겁나게 마음에 듬. 보는 내 기분이 다 화사해 진다.
그런 화사함의 베이스는 당연히 모델이 입고 있는 옷, 누가봐도 깔끔하고 단정
들어가서 아이쇼핑이라도 하고 싶게 만드는 배너다.
화려한 게임 광고, 여자 캐릭터와 말 그대로 거대한 오픈 소식은 모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
수많은 게임 광고 배너 중에서 이 배너가 선택된 이유는 캐릭터(우측)..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ㅡ.ㅡ;;;
러시안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광고...정말 생명력 하나는 알아줘야 함.
1년 가까이 배경 인물만 바뀌면서 오랫동안 나오는 광고, 오랫동안 자주 나온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역시 광고는 잦은 노출로 사람들 눈에 친근감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인이 부쩍 늘어나는 요즘, 대머리가 아니어도 탈모 때문에 걱정인 사람이 많다.
가발이라는게 티가 나기 마련인데 티도 덜 나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인상, 첫인상, 외모가 머리털 하나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는 걸 확실하게 재확인 시켜준 광고. 빡빡머리로 심적 고생이 심한 사람에게는 백퍼 인지
피부톤이며 표정이며, 광고 모델보다는 그냥 화보 같다.
이 광고를 내가 주목한 건 송배우의 얼굴!! 저 얼굴을 3초이상 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교묘하게도 그 얼굴 바로 옆에 휴대폰과 함께 그 안에 광고 낸 회사 서비스명이 나온다.
너무 유명한 배우를 쓰면 광고가 묻히는 법인데 사람들의 시선이 어디에 몰릴지 제대로 알고 있는 광고
남모델의 수트 정장과 여모델의 아리따운 란제리 패션
여심을 사로잡는 수트핏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든다..(무척)
남성 정장 광고인데 여모델의 등장과 란제리 패션은 신의 한수, 상반된 이미지와 극과 극의 대조
앞서 말했지만 백바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신발광고..이런 화려한 단색은 확실히 주목도가 높다.
어느 구탱이에 있어도 화려한 색상에 눈길이 가기 마련. 뭔가 활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라 더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 엘리베이터 광고, 엘리베이터 탑승 전 바깥에서 보면 친구 둘이서 어깨동무하고 친하게 지내는 평범한 모습
함께 있으면 우리는 두려울 게 없다라는 문구로 우정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준다.
개반전...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문이 닫히면 나오는 광고 모델의 뒷모습, 문의 앞면과 뒷면, 모델의 앞면과 뒷면을 동일시해서 앞쪽과 뒤쪽에 상반되는 이미지 광고를 하고 있다. 둘이 함께 해서 두려운 게 없다가 아니라 둘이 함께해서 두려울 때가 있다라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광고다. 앞면의 어깨동무 속에 뒷면의 머리끄댕이 잡고 있는 모습은 무관심에 대한 사회적 메세지로도 충분하다. 다른 용도로도 활용성이 높은 컨셉이다 (남녀가 함께 서 있는데 앞쪽에는 다정다감 뒤쪽에는 성추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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