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소나기를 듣는다 - 윤미래 / 검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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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다방

랩 소나기를 듣는다 - 윤미래 / 검은행복

by 깨알석사 201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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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의 검은행복 버전] 

 

 

 

 

[T / 타샤니 시절의 윤미래 - 검은행복 오리지널 풀버전]

 

 

 

 

 

 

윤미래와 타이거 JK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KBS)

 

 

 

 

 

 

[EXID 하니의 검은행복 버전]

 

 

 

 

 

 

[CLC 예은의 검은행복 버전]

 

 

 

 

 

 

 

 

 

 

윤미래 - 검은행복   

 

 

(작사: Tiger JK  작곡 : The Quiett)

 

 

유난히 검었었던 어릴 적 내 살색

사람들은 손가락질 해 내 mommy한테

내 poppy는 흑인 미군

여기저기 수근 대 또 이러쿵 저러쿵

내 눈가에는 항상 눈물이 고여

어렸지만 엄마의 슬픔이 보여

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에

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난 내 얼굴을 씻어내

하얀 비누를 내 눈물에 녹여내

까만 피부를 난 속으로 원망해

why o why 세상은 나를 판단해

세상이 미워질 때마다 두 눈을 꼭 감아

아빠가 선물해 준 음악에 내 혼을 담아

볼륨을 타고 높이 높이 날아가 저 멀리

la musique!

 


세상이 미울 때, 음악이 날 위로해주네

So you gotta be strong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세상에 미울 때, 음악이 날 일으켜주네

So you gotta be strong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시간은 흘러 난 열세 살 내 살색은 짙은 갈색

음악은 색깔을 몰라

파란 불을 알려줘 난 음악을 인도해

서로에 기대어 외로움을 위로해

그러던 어느 날 내게 찾아온 기회

Microphone을 잡은 난 어느새 무대 위에

다시 만나 달라 하며 음악과 작별해

열세 살은 열아홉 난 거짓말을 해야 해

내 얼굴엔 하얀 화장 가면을 써 달래

엄마 핏줄은 ok 하지만 아빠는 안 돼

매년 내 나인 열아홉 멈춘 시간에 감옥에

갇힌 나는 내 안에 기대 너무나도 참혹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그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음악이 그립다고 탈출을 시도해 no

붙잡힌 나는 밤마다 기도했고

드디어 난 이제 자유의 몸, It’s on!

 


세상이 미울 때, 음악이 날 위로해주네

So you gotta be strong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세상에 미울 때, 음악이 날 일으켜주네

So you gotta be strong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my sweet little girl tasha,

i guess i can give you a little

skit on life i guess

talk about the good times and the bad times

you gotta be able to

blend both of those in your life you have to know,

and you have to believe with all you heart

that things will always get better.

so just keep your head up

keep your faith and be strong

never let nobody tell you that you can’t do it

because it can be done

 


세상이 미울 때, 음악이 날 위로해주네

So you gotta be strong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세상에 미울 때, 음악이 날 일으켜주네

So you gotta be strong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sometimes it’s hard to see

all the good things in your life

and I know it hurts sometimes

but you gotta be willing to try

sometimes it’s hard to see

all the good things in your life

but you gotta be strong

and you gotta hold on and love yourself

 

 

* 원곡 중간에 나오는 굵직한 목소리의 남자 나레이션 송은 윤미래의 아버지가 직접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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