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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을 통해 남한에서 불법으로 방북한 목사가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는 모습 입니다.
촬영자의 위치가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목사가 북쪽에서는 엄청난 환영과 환대, 그리고 송별식을 받지만 일단..남과 북을 나누는 금만 넘으면...상황이 완전 뒤바뀌는군요. 남쪽에서도 환영 인사가 나와(?) 맞이를 합니다. 그러나 목사는 환영 인사의 거친 인사가 마음에 들지 않고 저항 합니다. 결국 목사는 팔과 다리가 들려 그대로 실려 (끌려) 판문점 밖으로 나갑니다.
금 한줄에 극과 극의 환영인사가 인상적이네요, 어느 쪽에서 환영 받는 쪽은 다른 쪽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초등학교에서 책상 금 긋는 것이 누구에게나 있는 추억인데 여기서의 금은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 넘지 말아야 할 곳 중 여기만큼 무서운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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