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제니퍼 로렌스2

스토리를 이해하면 끔직한 악몽처럼 잊혀지지 않는 영화 - 마더! 단순한 한글 제목 "마더"라는 것과 여주가 지난 번 리뷰했던 "패신저스"의 그 아름다운 제니퍼 로렌스라는 사실만 가지고 봤던 영화, "마더!" 제목 영향으로 엄마이거나 엄마와 딸의 이야기, 혹은 엄마가 되는 과정을 그린 그냥저냥한 그런 영화라 짐작하고 봤던 영화다. 첫 시작부터 음산한 분위기의 화재 현장 잿더미가 빛을 받으면서 재생되는 과정을 그려내는데 침대 위에 아리따운 그녀마저 마치 시간을 되돌린 것처럼 살아나 아무렇지 않은 아침을 맞는다. 시작부터 상당히 범상치 않은 장르라는 걸 알고나니 나의 예상을 단박에 뒤짚어진다. 이거 공포물인가...스릴러인가...화재범죄물인가...드라마를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그렇게 난 강렬한 이 영화 첫 장면을 시작으로 쭉 끊임없이 숨 죽이며 봤다. 행복한 부부로 보이.. 2018. 1. 15.
내가 좋아하는 영화 3요소(사랑, 공포, 우주)가 모두 충족된 영화 - 패신저스 (Passengers) 국내 영화 개봉 후 일반인 평점 7점대, 전문가 평점 5점대로 큰 호응 없이 저조한 실력으로 마감한 영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닥 좋은 평점과 평론은 받지 못했다. 제작비와 마케팅 홍보비 등 들어간 돈은 모두 회수하고 어느정도 수익은 벌어 들였지만 들인 정성과 오랫동안 묵힌 시나리오의 댓가 치고는 큰 성공은 못했다.우주 공간과 우주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주요 축은 그 우주선 안에 있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다. 그 과정에서 상상하기 힘든 다양한 사건들과 감정들이 도출이 되는데 짜임새는 훌륭하다. 무엇보다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한 우주선 내부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나는 이 영화를 무척 흥미롭게 봤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완전 멍 때리고 몰입해 봤다. 저게 나라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다면 하는 복잡한 .. 2017. 2.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