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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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2

칠곡 계모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 어린 의뢰인 어린이, 뜻 그대로 어린 아이 혹은 어린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나이가 어린 미숙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어린이는 지금에서야 어린 사람으로 생각을 하지 과거에는 어린 "사람"이라는 인식이 그렇게 높지 않았다. 지금은 성인과 동일한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만 알고 보면 어린이도 하나의 인격체, 사람으로 인식하고 대접하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그저 부모(나)에게 종속된 하나의 소유물일 뿐, 인격체와 거리가 멀었다.우리나라의 경우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였던 소파 방정환 선생이 (오늘 날 진정한 초통령!) 어린이 날을 만들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많이 개선 시키고 나서야 오늘 날의 어린이 인식이 크게 발전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이 어린이는 누군가에게 속해.. 2019. 6. 29.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뼈대있는 가문 형제의 코미디 영화 - 부라더 툭툭 던지는 쨉처럼 즉흥연기, 특히 애드리브를 찰지게 던지는 두 사나이가 형제로 묶여 잔잔한 애피소드를 던지는 영화 "부라더" 제목에 쓰인 형제라는 영어가 일본식을 거친 우리식의 영어 표현이라 더 정감이 간다. 뭔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 보다는 구수한 느낌이 더 가는 형제애를 다룬 영화다.이동휘와 마동석이 형제로 나오니 일단 코미디적인 조합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조연 시절 주연보다 더 주연 같던 이들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둘이 어떤 케미를 이루게 될지 예측 불가라서 기대감이 더 크다. 무엇보다 한국미의 표본이라는 이하늬가 이들과 함께 한 축을 구성한다는게 나의 흥미를 자극한다. 여러 영화를 통해 진지함과 웃음끼 없는 인물들의 역할을 많이 소화한 그녀이지..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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