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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믿는다 VS 사주는 믿지 않는다. (도를 믿으시나요?) 꽤 많은 사람들이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사주를 믿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오늘의 운세라던지, 띠에 대한 사주라던지 등은 관심이 없다고 말은 해도 막상 사주를 볼 자리가 생기면 서로 보려고 난리다. 사주는 철저하게 사주쟁이에게 봐야 한다. 사중쟁이 중에서도 잘 보는 사중쟁이가 있고 못 보는 사주쟁이가 있다. 사주쟁이의 90%는 못 보는 사주쟁이다. 점집이나 절집으로 알려진 집 대부분은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잘났다고 하는 사주쟁이들을 보면 가끔 웃음밖에 안난다. 자신들의 내공만이 진짜라고 착각하고 자신이 진짜 사주쟁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그 사람의 사주는 평생 남의 사주를 봐주는 사주라는 건데 그것 역시 웃기는 짬뽕이다.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미신 등을 잘 믿지 않는 경우라도 사.. 2014. 12. 6.
성공한 사람들, 노력일까 아니면 운이 좋은 걸까? 어떤 사람이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때 우리는 대단히 부러워하면서 질시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특히 그 경제적 성공의 규모가 클수록 그 부러움과 질시의 정도는 더욱 커진다. 상황이 그쯤 되면 그 대단한 성공의 원인을 파헤치고자 기자와 PD, 작가, 컨설턴트 들이 무리를 이루어 달려든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론은 이것이다. '그 사람의 성공은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 덕택이다'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논리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 논리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그러한 논리가 100% 진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이름은 나심 니콜라스 탈렙(Nassim Nicholas Taleb)이다. 그는 우리가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과론과 확률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먼저 확률이나.. 201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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