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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3

다시 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5 지금은 흘러 간 옛 노래가 되었지만 당대 히트를 친 곡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그 힘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괜히 인기 가요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그 멜로디가 주는 감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데 명곡은 역시 명곡답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수 많은 노래가 쏟아지지만 늘 모든 사람에게 선택을 받고 사랑 받는 건 아니다. 엄청난 수의 기획사 아이돌이 양산되는 현재의 가요계에서 바로 나와 바로 사라지는 곡이 꽤 있고 조금이라도 소외 받는다 싶으면 예외 없이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들에게 들려 줄 기회조차 쉽지 않은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인데 간택을 받냐 못 받냐는 대중의 시선을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숙명 같다.오늘은.. 2015. 12. 29.
프리스타일(FREE STYLE) - 서태지와 아이들(Seotaiji and Boys)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를 뒤바꾼 사람을 굳이 꼽자면 서태지와 아이들을 빼 놓을 수 없다. 서태지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뉠 만큼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문화 대통령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 가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장본인임은 틀림이 없다.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는 지금 다시 들어도 그 감성과 분위기가 지금과 전혀 이질감 없이 들리고 오히려 지금 핫한 노래 못지 않은 멜로디를 보여주는데 20년이 훌쩍 넘은 시기이지만 마치 지금 신곡으로 나왔다고 해도 믿을 만큼 세련미가 돋보인다.많은 사람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컴백홈" "발해를 꿈꾸며" "교실이데아"를 선호 곡으로 뽑지만 난 다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우리들만의 추억"과 오늘 주제인 "프리스타일"이다. 특히 프리.. 2014. 12. 2.
하여가 - 서태지와 아이들(Seotaiji and Boys) 우리나라 가요에서 국악과 힙합, 락이 합쳐진 경우는 흔치 않다. 거기에 랩까지 들어간 경우는 더더욱 없다. 그걸 최초로 어우러지게 만든 사람이 있는데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그들의 대표적인 노래 "하여가"다. 젊은 학생들에게 약간은 생소했던 우리나라 국악 악기인 "태평소"라는 걸 확실하게 인지하게 만든 곡이고 이 때 청소년들에게는 "태평소"가 장구, 꽹과리 같은 대중적인 악기로 인지도가 확 올라왔다.하여가 노래 중간에 나오는 태평소의 선율이 너무 잘 어울려 지금 이 노래가 나왔다면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적으로 전통 악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 자극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만 낼 수 있는 악기의 소리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어 태평소 소리에 관심을 가질 외국 작곡가들도 많을 것 같다.. 201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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