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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옹 꼬띠아르2

위험한 동맹 속에 피어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 얼라이드 (브래드 피트/마리옹 꼬띠아르) 나치가 활개를 치던 세계대전 당시의 배경과 스파이가 등장하는 영화 , 일본의 일제침략, 일제강점기, 일제식민지를 경험한 우리에게는 공감되는 소재 영화다, 일제시대는 물론 남북이 갈려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으로 대립하는 지금 시점의 "간첩"물과도 크게 동 떨어지지 않는다.독일 나치를 대상으로 작전을 펼치는 두 남녀 스파이가 작전 성공 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되고 이후 행복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산다는 것이 큰 줄거리인데 되게 뻔한 소재의 뻔한 스토리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담고 있는 그릇의 모양과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음에도 잘 포장했고 무엇보다 남녀 두 주연 배우의 연기가 워낙 잘 표현되어 있어 배우의 힘이 확실히 크게 보인다. 믿고 보는 배우 브래드 피트의 영화라서 부담없이 봤지.. 2017. 3. 12.
지루함이 묻어나는 아쉬운 영화 -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배급사의 알바 덕분인지 일반인 평점은 7점대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전문가의 5점대라는 저조한 평가가 대변하듯이 국내에서 고작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 요즘 케이블TV 영화채널에서 심심하면 방영해 주는 손실까지 나면서 쫄딱 망한 영화로 알려진 이 국내 85만명 수준의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과 간단 비교해도 엄청나게 적은 관객수다,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는 의견도 일부 있으나 이 정도면 케이블TV 무료 영화채널에서 공짜로 보는게 아닌 이상 돈 주고 보면서 킬링타임용으로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크다.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유전자와 연계하여 수백년 전의 조상 기억을 회생시켜 돌아본다는 점에서 흥미는 유발되었으나 딱 거기까지, 필요한 것만 뽑아서 보여줘도 부족한 시간에 너무 많은 걸 한번.. 2017.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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