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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2

운명을 바꿀 터를 알고 싶소? 영화 명당과 함께 보는 새로운 명당 이야기 땅, 우리가 살아 가면서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존재다, 기본적으로 땅이 없으면 인간이 살 수 없고 땅이 없으면 만물이 소생하기 어려운 것이 지구 생태계의 현실이다. 물론 수상 가옥이나 해양 농장처럼 물 위에서, 혹은 공상 속 수중 도시처럼 땅이 없어도 인간은 공간을 만들어 살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순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땅에 살 수 없거나 땅에 문제가 있어 필연적으로 택한 차순위 형태일 뿐, 멀쩡한 땅이 있음에도 그걸 우선시 하는 경우는 없다.당신은 땅의 기운을 믿습니까?역학이라는 것을 "학"으로 생각지 않고 단순한 "설"로 인식한다면 오늘 이야기는 별로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명리학(사주명리학), 풍수지리학, 역학이라는 테두리에서 이것도 분명 하나의 학(학문)으로서 가치가.. 2020. 9. 7.
전남 구례 육회 비빔밥 (평화식당 / 2대 유분례, 3대 김태형/생활의 달인) 나는 날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집의 집밥 자체가 해산물을 잘 먹지 않아 생선이라고 해봤자, 자반고등어, 꼬막무침, 미역(냉국), 조개탕 정도로 다른 집에서 먹는 수준이다. 회를 먹는다거나 해물탕, 매운탕을 먹는 건 드물고 국이나 찌개, 탕으로 먹는 건 동태탕 정도가 전부다. 조기가 올라와도 한 사람이 한 마리씩 먹는 게 드물어 어쩌다 누가 선물용으로 주면 먹지 즐겨 사 먹는 것도 아니라서 고등어, 오징어(삶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기) 정도가 밥상에 자주 출몰할 뿐 그 외 생선은 만날 기회도 없다. 물론 부모님 양쪽 모두 바닷가가 없는 충청도(충북) 분들이라 나물 위주의 밥상이 주류가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적인 요소가 크다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난 회를 성인이 되고 처음 접했다. 첫 맛은..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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