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공부4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만든 공익 광고 힘내! 포기하지 마! 힘내!, 포기하지 마! 넌 할 수 있어! 분명 응원의 메시지이고 용기를 북돋게 해주는 말인데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르게 들릴 수 있다. 공익 광고가 꽤 오래전 영상임에도 메시지 전달 측면에서 무척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경쟁과 싸움이 일어나는 링이라는 공간에 있는 아이들. 그 링은 살면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또 그것은 누구나 겪는 과정처럼 인식되지만 사실 저런 경쟁과 우승만이 존재하는 삶은 우리가 바라는 삶과는 거리가 있다. 부모들의 코치. 자녀가 잘 되길 바라고 또 아이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지도와 감독을 하지만 사실 그건 코칭이라는 허울로 감싼 잔소리와 부모가 갖는 또 다른 허영의 실체일 뿐. 정말 아이를 위한 코칭인지 의심.. 2022. 11. 8.
가게 주인이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 맞추기 문제 (나름의 논술 논리 문제) 가게 주인이 열대어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 말을 듣고 가게 주인이 한 말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문제로, 차근차근 곱씹어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속된 말로 "말귀"를 잘 못 알아먹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문제, 절대 꼬아서 이야기 하지도 않고 속임수도 없다.열대어 가게에 간 네 사람은 가게 주인에게 이런 설명을 들었다가게 주인 - 비늘이 푸른 아로와나는 모두 눈이 빨갛고, 귀뚜라미를 먹는다. 귀뚜라미를 먹는 아로와나는 모두 금붕어를 먹는다가게 주인의 설명을 듣고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누구일까? 1. 지우 : 귀뚜라미를 먹지만 비늘이 푸르지 않은 아로와나는 모두 눈이 빨갛구나2. 신우 : 눈이 빨갛고 금붕어를 먹는 아로와나는 모두 귀뚜라미를 먹겠네!3. 민수 : 눈이 빨갛지만.. 2016. 9. 24.
두뇌 게임 대결, 지배자가 될 것인가, 조력자가 될 것인가? / 더 지니어스 VS 코드 비밀의 방 두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과, 이기느냐 지느냐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어떻게 이기느냐, 어떤 과정으로 이기느냐 결과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생각 외로 중요시 하는 게 뇌 플레이 영역이다. 기본적으로 심리 싸움이고 대결 상대가 있다는 것 자체는 혼자가 아닌 쌍방 대결이기 때문에 이기는 과정에 있어서도 정당한 방법,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들이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스포츠 게임에서도 마찬가지, 1등이냐 금메달이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거나 금지된 행동을 가볍게 여긴다면 그 우승자에게 절대적인 지지는 하지 않는 게 사람들이다. 타 방송에서 노랑 머리 청년이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이 이외로 중시하는 건 "과정". 지더라도 멋지게 진다라는.. 2016. 5. 7.
천재라는 이름의 이중성 - 서번트 신드롬, 싸이코패스 소위 천재라고 하면 일반인이 감히 따라 할 수도 없는 엄청난 지적 능력을 소유한 사람을 말한다. 똑똑하고 지능이 우수한 경우다. 하지만 서번트 신드롬처럼 우리 주위에는 간혹 이런 천재의 유형 개념이 다른 경우가 있다. 지적 장애를 가진 경우,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경우 일부가 일반적인 셈이나 이해도는 떨어지는데 어떤 특정 주제나 환경에서는 엄청난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다. 우리나라 스타킹 같은 방송에서도 이런 천재성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가끔 나온다. 피아노를 엄청 잘 친다거나 한번 본 단어를 줄줄이 외워버린다거나 (지하철 역을 모두 암기하는 것처럼..) 일반인이 하기 힘든 영역을 어떤 부분에서는 천재성을 보이기도 한다.일반적인 천재의 개념, 아이큐 지능으로 천재를 나눈다면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천재가 .. 2016. 4.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