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발효액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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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정보

EM발효액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by 깨알석사 201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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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발효액 효능

 

 

EM은 물건이나 사람에게 직접 사용해도 무방하며 먹어도 상관없다. 그만큼 사용처가 다양하다. EM은 유익한 미생물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배양액을 총칭한다. EM은 원활한 신진대사로 인한 노화방지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항산화 효과가 좋은 만큼 삭는 것을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크다.

 

 

주방에서는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서 기름기 제거에도 좋다. 식기류 세척시 후라이팬, 접시등의 기름을 닦기 전에 EM발효액을 뿌리거나 담가만 두어도 기름기가 깔끔하게 세척된다.

 

 

EM은 고분자 물질을 저분자 물질로 바꾸어주는 특성이 있는데 지방분해 효과를 응용하여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구워 먹을 때 고기에 EM발효액을 뿌려주거나 묻혀서 먹게 되면 지방분해가 쉽게 되어 같은 양의 고기를 먹더라도 지방을 덜 섭취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인체에 쓰거나 먹을 때는 희석을 충분히 해야 한다.

 

 

발효액 효능을 볼 수 있는 사용처는 신발 악취제거, 발냄새 제거, 냉장고 안, 피부보습, 음식물 쓰레기, 양치질, 아토피 치료, 무좀치료, 은제품 광택 및 복원 (은수저 등 은제품 녹제거는 EM 희석액이 반나절 이상 담가두어야 효과가 크다), 주방식기류 세척제 등 활용범위가 넓다.

 

 

오래된 채소를 되살리는데도 EM발효액 효과가 있다. 담가두면 시들어진 채소가 어느정도 되살아난다.

 

 

 

 

 

채소를 직접 기르는 경우 화분에 물 대신 EM희석액을 주면 채소가 싱싱하고 더 빨리 자란다. 퇴비를 직접 만들 수도 있는데 동물성 음식쓰레기가 아닌 식물성 음식 쓰레기 위주로 모으는 과정에서 틈틈이 EM을 뿌려주되 양지가 아닌 음지에 검은봉지로 꽁꽁 묶어서 발효를 시켜준 다음 토양과 함께 1:1 비율로 섞은 다음 EM 발효액을 토양과 퇴비만큼 부어서 섞은 후 역시 햇볕을 차단한 체 3주 정도 발효를 시키면 곰팡이가 생기는데 그 상태에서 흙을 더 덮어주고 사용하면 좋은 퇴비가 된다.

 

 

퇴비 사용은 제일 하단에 상토 그 위에 퇴비, 다시 그 위에 상토, 맨 위에 퇴비를 올려주면 된다. 싹이 났을 때는 1:1000 으로 희석한 EM발효액을 먹기 전에는 1:500으로 희석한 물을 뿌려주면 된다.

 

 

희석 비율을 따지기 힘들면 2리터 생수병에 물을 담고 생수병 뚜껑으로 EM발효액을 넣어주면 1:1000 비율이 비슷하게 맞추어진다.

 

 

 

 

 

EM발효액 만드는 법

 

준비물 : 페트병, 설탕, 천일염, 쌀뜨물, EM원액

 

 

 

2리터 정도의 쌀뜨물을 페트병에 담고 설탕을 티스푼 기준 8번 넣어준다. 설탕은 미생물의 밥이기 때문에 너무 적게 넣으면 발효가 더디거나 발효가 실패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많이 넣으면 페트병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양 조절을 잘 하도록 해야 한다. 물론 페트병에 쌀뜨물을 가득 담으면 안된다. 가스가 생기기 때문에 부풀어 오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천일염은 티스푼 기준 반스푼, EM원액은 뚜껑 기준으로 4번 부어주고 페트병을 밀봉한 뒤 흔들어 섞어준다. EM발효액은 25도 이상인 곳에서 발효를 시켜야 하는데 여름에는 일주일 겨울철에는 10일정도 발효를 시켜줘야 한다. 온도는 20도 이상 높을수록 좋다.

 

 

보통 냉장고 뒤 주변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곳에서 발효를 시킨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EM발효 실패는 악취가 나거나 가스가 적게 나오거나 상부에 이물질이 많이 떠 있다면 실패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음식물 재료가 남는 경우 발효액을 뿌려두면 보관 기간을 연장 시킬수 있고 희석액을 만들어 가글링을 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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