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춘부장"
본문 바로가기
사랑/가족사랑

상대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춘부장"

by 깨알석사 2014. 10. 19.
728x90
반응형

춘부장은 상대방의 아버지를 높여서 부를 때 흔히 쓰는데 춘부장이라고고 쓴다. (椿)은 장자(莊子)8천 년을 봄으로 삼고, 다시 8천 년을 가을로 삼는다고 하였던 상상속의 대춘(大椿)이라는 나무를 말한다. 이러한 계산을 적용하면 대춘의 일년은 32천 년이다. 그리고 부()는 돈이나 문서를 보관해 두는 창고, 즉 큰 집을 뜻하고, ()은 손에 막대를 든 모습으로 어른이란 뜻이다즉 춘(椿)은 오래 살기를 바라는 염원과 부장(府丈)이란 집안의 큰 어른이니 집안의 어른이 오래 오래 살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해서는 사랑한다’, ‘자애롭다라는 뜻을 살린 자()를 넣어서 자신의 어머니는 자친(慈親)이라 하였고, 남의 어머니는 자당(慈堂)이나 훤당(萱堂)이라고 하였다.()는 따뜻한 온기를 의미하는 자()와 마음 심()자를 합친 의미하여 어머니 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를 훤당(萱堂)이라고 하는 이유는 훤()은 원추리꽃이다. 원추리꽃은 근심을 잊게 해 준다 하여 망우초(忘憂草)라 하는데, 예전에 효자가 예전 별당을 지어서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원추리를 심은데 유래하여, 모든 근심걱정을 잊고 노후를 편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별당이 집 뒤 북쪽에 있다 해서 북당(北堂)이라고도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