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쪽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호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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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족사랑

외가쪽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호칭 정리

by 깨알석사 201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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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아버지 : 할아버지(친가) - 증조할아버지(친가) - 고조할아버지(친가)

어머니의 아버지 : 외할아버지(외가) - 외증조할아버지(외가의 친가) - 외고조할아버지(외가의 친가)

 

아버지의 어머니 : 할머니(친가) - 증조할머니(친가) - 고조할머니(친가)

어머니의 어머니 : 외할머니(외가) - 외증조할머니(외가의 친가) - 외고조할머니(외가의 친가)

 

- 외가로 시작하여도 친가로 끝남

 

할머니의 아버지 : 진외증조할아버지(진외가)

 

* 할아버지(조부), 할머니(조모) - 조부/조모 - 증조부/증조모 - 고조부/고조모

* 할머니, 외할머니의 윗대 할머니들은 외가가 아닌 "친가"로서 외가로 더 나누려면 진과 외를 더 붙여 구분 합니다.

 

 

아버지(친가), 어머니(외가), 아내(처가)

 

나에게 친가와 외가가 존재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도 각각의 친가와 외가가 존재 합니다.

아버지에게도 할아버지(친가)와 할머니(외가) 집안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를 중심으로 친가(아버지)의 외가는 "진"을 붙여 진외가로 부르고 외가(어머니)의 외가는 "외"를 한번 더 붙여 "외외가"로 부릅니다.

 

진외가는 할머니 집안이고 (아버지의 외가), 외외가는 외할머니의 집안으로 (어머니의 외가) 입니다. 

외가라고 해서 외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외가에서 또 외가가 나오기 때문에 외외가는 외가의 외가라는 뜻이 됩니다.

 

엄마를 낳아주신 분의 집안(외가), 외할머니를 낳아주신 분의 집안(외외가) - 그 이상은 외가에서 벗어남

아빠를 낳아주신 분의 집안(친가), 할머니를 낳아주신 분의 집안(진외가) - 그 이상은 진외가에서도 벗어남

 

 

진외증조부 ㅡ> 할머니의 아버지

증외고조부 ㅡ> 증조모의 외가로 증조할머니의 아버지

진외고조부 ㅡ> 진외증조부(할머니의 아버지)의 아버지

진외증외고조부 ㅡ> 진외증조모(할머니의 어머니)의 아버지

외고조부 ㅡ> 외증조부의 아버지

외증외고조부 ㅡ> 외증조모의 아버지

외외고조부 ㅡ> 외외증조부의 아버지

외외증외고조부 ㅡ> 외외증조모의 아버지

증조부 ㅡ> 할아버지의 아버지

진외증조부 ㅡ> 할머니의 아버지

외증조부 ㅡ> 외할아버지의 아버지

외외증조부 ㅡ> 외할머니의 아버지

 

- 위 내용처럼 진외가 / 외외가 모두 진외가의 친가, 외외가의 친가로 종결, 누구누구의 "아버지"로 외가를 구성하는 남자집안으로 결국엔 끝나게 됨

 

외외가에서 더 나아가는 외가는 인척관계로서 인척(외가), 친척(친가)와 달리 4촌을 넘어가면 가족의 범위에서 벗어 납니다. (민법상)

또한 여성은 출가외인으로 받아들여 다른 사람의, 다른 가족의 사람이 되기 때문에 외가에서 외외가까지는 4촌 범위에 해당하지만 그 이상은 모두 여성들로만 관계되는 가족관계이기 때문에 인척범위에서 벗어난 따지지 않고 외외가 이상은 부계사회에서 벗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따지지 않습니다.

 

외가에서 외가 한번 붙은 외가는 외가이지만 외가의 남자 집안을 말하는 것이고, 외외가는 외가의 여자 집안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를 중심으로 하였을때 외외가를 넘어가는 외가는 촌수는 따질 수 있어도 가족(혈족)으로 보지 않습니다.

 

보통 누구의 후손이라고 말할 때 외가는 외외가 집안까지 해당하며 외가와 외외가에도 남자 집안이 존재하고 그 후손들이 따로 있기 때문에 외외가 이상의 관계인 경우에는 반드시 나도 그 집안의 후손이라고 말하기에 어려움도 있습니다. (피를 물려받은 후손이기는 하나 모계쪽으로 후손의 범위에서 벗어 납니다)

 

위에 열거된 진외가, 외외가의 경우를 보시면 모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여도 마지막은 누구누구의 "아버지"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외가는 나의 어머지를 낳아준 외할머니집이고 외할머니의 외가는 나에게 외외가

나를 기준으로 진외가는 아버지의 외가로 할머니를 낳아주신 할머니의 외할머니집이며 외가는 나로부터 시작하지만 친가는 외가가 아니기 때문에 친가에서 뻗어나간 외가는 내가 아닌 아버지로부터 외가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단계 더 올라가게 됩니다. 글쓴이도 어렵고 헷갈립니다. ^^;;

 

어머니의 외가이든, 아버지의 외가이든 외가는 한번만 더 뻗쳐 나가며 그 이상은 외가가 아닌 모두 외가의  외가에서 가족 구성을 이루는 "남자집안"으로 종결 합니다. 나로 시작하든, 아버지와 어머니로 시작하든 영원한 친가는 있어도 영원한 외가는 없는게 부계사회의 특징 입니다.

 

나에게 외가가 있으면 아버지에게도 외가가, 어머니에게도 외가가,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 외할머니 각각 모두에게 또 외가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외가, 어머니의 외가 이상의 외가들은 범위가 넓고 외가라는 의미 자체가 희석되어 버립니다. 외가에도 그 외가의 친가와 외가가 있기 때문이죠

 

나의 엄마집(외가), 아빠의 엄마집(진외가), 엄마의 엄마집(외외가)만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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