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면역학, 심리도 면역기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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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과

심리면역학, 심리도 면역기능이 된다.

by 깨알석사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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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맺기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 있고 대인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도 있다. 활발한 사람도 있고 소극적인 사람도 있다.

대인관계 개선만으로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웃끼리 인사를 먼저 실천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면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면역체계에도 변화가 올까?

결론은 그렇다 이다.

 

감기바이러스를 주입하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감기에 더 잘 걸릴까라는 흥미로운 실험이 있다.

검사를 통해 건강한 사람들을 추려서 대인관계도를 파악한 뒤에 감기 바이러스를 주입한 결과 사회에서 역활이 다양하고 많은 사람일수록 감기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것이 실험 결과로 증명되었다. 실험자 중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감기에 가장 잘 걸렸고 그 다음이 사회활동이 적은 사람들이 감기에 잘 걸렸다. 가장 적게 걸린 사람들은 사회활동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가족, 친구, 동료들이 적을 수록 감기에 많이 걸린다는 단순하고도 미묘한 이 실험은 가족, 친구, 동료가 적을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뜻도 된다. 건강의 핵심은 내 주위에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면역을 증강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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